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이겨울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12-20 09:41:50

지금도 여전히 새누리당 때문에 다 부결되고 있는 민생법안들.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저들은 내어주지 않을테니까요.

 

어쩜 우리의 기대치에 반에 반도 해내지 못하고

 

실망만 안겨주었을지도 몰라요.

 

오히려 잘된거라 생각해요.

 

우선 총선부터 다시 ㅎㅎ

 

 

큰 표차로 이길줄 알았던 저의 순진함을 반성하며 ㅠㅠ

IP : 211.206.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2.12.20 9:43 AM (112.148.xxx.100)

    물어뜯길거 생각하면 차라리 잘된거죠

  • 2. 맞아요..
    '12.12.20 9:44 AM (115.90.xxx.59)

    그 고운분들, 노통처럼 찢기고 헐뜯었을텐데...차라리 낫죠...
    부디 다들 무사하시길 ㅠㅠ

  • 3. 어린고양이
    '12.12.20 9:44 AM (118.33.xxx.215)

    저도 잘된 거 같아요. 경제나 정치...누가 해도 힘든 시기예요. 박근혜가 잘 하길 기도해보지만...-_-
    대거 민영화가 될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

  • 4. ..
    '12.12.20 9:44 AM (175.215.xxx.205)

    차라리 잘된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 5. ㅜ.ㅜ
    '12.12.20 9:44 AM (218.146.xxx.80)

    저도 그런 위안을 스스로 해봤어요.
    저들이 싸놓은 똥덩어리들 치우기 바쁠테고
    시간걸리면 역시나 무능한 민주당 타령이나 해댈테고
    고생만 엄청스럽게 하실게 뻔했지요.
    우리 문재인님을 위해서 오히려 잘 됐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6. 욕심장이 민주당
    '12.12.20 9:44 AM (14.52.xxx.179)

    내주위에 안철수찍겠다던 이들 전부 박근혜로
    아무리 설득해도 먹히질 않더군요.

    개누리가 문재인으로 비열하게 단일화했을 때 감추지못했던 그기쁜 표정
    이럴 줄 왜 모르는지 민주당은

    총선때도 비전제시 대신 이명박까기만 급급해하다 표날리고,
    차라리 손학규라는 많이 알려진 분을 내놓던가
    문재인이라는 신인 욕심꾸러기로 밀어붙이다
    온나라를 불구덩이에 던져놓고 말았다니

    이젠 이명박은 그많은 죄를 저질러고도 행복한 노후를 보내겠죠
    아!!!

  • 7.
    '12.12.20 9:45 AM (175.209.xxx.154)

    쥐색히 저질러놓은거에 유럽발쇼크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수 이거 3개만봐도 고생길 훤했죠
    새정치,복지국가 이룩하기전에 피투성이가 되셨을지도...
    이제 의정활동 마무리하시고 편히 여행이나 다니셨음 좋겠어요
    전 그의 영원한 지지자 할래요^^

  • 8. ...
    '12.12.20 9:46 AM (211.40.xxx.122)

    문후보 보호가 더 우선인가요? 자조인줄은 알지만 좀 황당하네요

  • 9. 마음이
    '12.12.20 9:46 AM (1.252.xxx.60)

    글 읽고 보니 그러네요 정말 더 힘드셨을수도 있겠네요 ㅠ

  • 10. 22
    '12.12.20 9:46 AM (111.118.xxx.203)

    주님은 문재인님을 당신의 길로 인도했고 우매한 국민은 자신의 욕심을 못이겨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네요

  • 11. 당해보라죠
    '12.12.20 9:50 AM (1.253.xxx.247)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앞으로 5년 박정희망령 되살아나고 언론장악에.....중소기업 상인 다거리로 나앉고..,누구를 탓하겠어요? 그래도 좀잘하려고 하면 좋겠구먼...

  • 12. 모서리
    '12.12.20 9:56 AM (211.36.xxx.242)

    고소고발이 판치고 정의로운자들 앞으로 이땅에 살기 힘들겠죠..

  • 13. 자조맞아요
    '12.12.20 10:00 AM (219.255.xxx.165) - 삭제된댓글

    애기땜에 82에서 문재인 댓글알바노릇도 몇번못했지만
    82이상한 인간들 잘됐다 신난다 고소하다고 커밍아웃하는 인간들 글을보니 진짜 어이는 안드로메다로 ㅎ 당연히 알바아닌사람도 있지만 알바가 주요 사이트 흔들기하지 그럼 뭘하겠어요. ㅡㅡ

    저도 문재인후보 되고나면 어떻게 될까 걱정많았어요. 어떤면에서는 그래서 안심이 되기도하네요. 안철수는 다 처단하겠다고 했었죠. 문이나 안이나 전 정권교체가 목적이라 중요치않았는데. 정말 안철수가 했으면 됐을까 싶기도하고 암튼 복잡한 아침이네요

    악랄해져야 이길수있는선거 ;;; 하이고.

  • 14. 저도...
    '12.12.20 11:42 AM (121.130.xxx.99)

    눈에 보이는 가시밭길에 밀어드리는것 같아,
    죄송했지요.
    그래도 운명이라 생각하실것 같아,
    지지했었구요.
    이제...
    시민감시단으로,
    잘난 공약 얼마나 잘 지키나,
    쌍심지 돋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71 시어머니 기저귀갈기 46 휴유 2013/01/19 16,465
208470 박그네가 김황식 매우 좋아하네요. 4 ... 2013/01/19 1,457
208469 채널 tvn 롤러코스트2 푸른거탑이 독립편성되어 다음주부터 방영.. 집배원 2013/01/19 700
208468 내딸서영이 질문요.. 5 추니짱 2013/01/19 2,758
208467 조카가 초등학교가는데 뭐 사주면 좋아할까요? 16 .. 2013/01/19 1,998
208466 코스트코 상품권 어떻게 사나요? 3 회원 2013/01/19 1,793
208465 피부 레이져 시술하려는 분들 절대 하지마세요. 경험담 17 남극탐험 2013/01/19 79,575
208464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서영이이야기 9 happy 2013/01/19 3,396
208463 낼 소설 낭독 모임 많이들 가시나요? 2 아쉽다 2013/01/19 803
208462 연말정산 때 과외수입 원천징수 영수증을 같이 내야 하나요? 3 ... 2013/01/19 1,084
208461 바지를 샀는데요... 1 ... 2013/01/19 765
208460 싫다고 말하는 법 배우고 싶어요 13 엉엉 2013/01/19 2,577
208459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샙니다 1 .. 2013/01/19 1,113
208458 소유진 옛날같으면 25 ㄴㄴ 2013/01/19 18,977
208457 공무원들 보너스가? 12 자랑 2013/01/19 6,206
208456 혹시 분당 청솔마을 계룡아파트에 살고있는분 계시나요? 3 하늘정원 2013/01/19 1,953
208455 가방 좀 봐주세요 2 행쇼 2013/01/19 910
208454 아파트 팔아야할까요? 34 17년차 아.. 2013/01/19 11,195
208453 성유리글 보니..옥주현은 32 .. 2013/01/19 20,233
208452 좋은신발을 신음 좋은곳에 데려다준단말 어캐 생각하세요? 14 그것이궁금하.. 2013/01/19 6,086
208451 경제력 있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21 궁금 2013/01/19 5,119
208450 계약전 하자부분 얘기하고 보수해준다하면 될까요? 1 세입자에게 2013/01/19 474
208449 깡패 고양이와 주말을 보내요. 6 .... 2013/01/19 1,444
208448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여행가보신 분 4 여해 2013/01/19 2,083
208447 노트2 이조건에 샀어요. 13 스마트폰 2013/01/19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