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못자고
아침에 택시타고 출근하는데..
라디오에서 박근혜 당선자..운운하는 순간 너무 눈물이 쏟아지는거에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문재인후보가 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가 되는건 아니지....
역사에 죄를 짓는 기분이에요.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어제 어느 트윗에선가
울고 있는 서울에게...... 미안해하지마 잘했어라고..광주가 쓰담어준다고..
아...근무해야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화장실로 도망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