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전주..전 광주사람이예요.
일이년안에 작은 가게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사는쪽은 세도 너무 비싸기도하고...그래도 돈 좀 벌려면 이쪽에해서
나중에 늙어서 고향내려가자했는데
어제 잠들기전에 신랑이랑 그냥 맘편하게 전주 내려가서 살자고 했네요.
어제처럼 제가 전라도사람인게 자랑스러웠던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그때문에 이렇게 맘 아펐던적도 없었던것 같아요..
많이 울었네요..
신랑은 전주..전 광주사람이예요.
일이년안에 작은 가게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사는쪽은 세도 너무 비싸기도하고...그래도 돈 좀 벌려면 이쪽에해서
나중에 늙어서 고향내려가자했는데
어제 잠들기전에 신랑이랑 그냥 맘편하게 전주 내려가서 살자고 했네요.
어제처럼 제가 전라도사람인게 자랑스러웠던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그때문에 이렇게 맘 아펐던적도 없었던것 같아요..
많이 울었네요..
저도 어제 전라도로 이사가서 사는 것 깊이 부인과 상의했어요!
저기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저는 부산사람인데요...전라도 분들.....타지역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면...허용력?포용력?이 어떠한지요?
쉽게...동화되어 살 수 있을 정도로....그 지역분들.....정이 많은 분들인가요?
아니면......아주 많이 배타적인가요?
앞으로는 민주화고 뭐구 앞장서서 다치지않았음해요.
왜항상 바르게살구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 총대매구살아두
절대 젛은소리 안하잖아요.
양심의소리에 귀기울이지마세요들...
보셨지요. 누리구누린저들 더누리려 독재자의딸 기어히
다시 대통령만드는거.
전라도 가고싶어요... 그속에서 살면 행복할거같아요 ㅠㅠ
전주 삽니다. 주변 경상도 분들이랑 잘 지냅니다
여긴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전라도 분들!
어제 포위당한 전라도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짠하고 아프던지!
그러면서 얼마나 고맙던지.
전라도분들, 당신들이 있어 미래를 봅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비상식이 상식을 이기는 시대에,
당신들은 빛이고 희망입니다.
소수 왕따피해자(전라도)를 다수 왕따가해자(경상)가 지들끼리 몰표라고 비웃는세상인데요뭘.
화합..121.....너같은 인간 꼴보기 싫어서 대한민국 떠나고 싶지만....형편이 안되서 못떠나고..
그나마....생각같은 전라도 가서...평화롭게 살아보려고...알아봤다..인간아~
하여튼 꼭 거지같은 것들이 끼어들어서 기분 상하게 해...........
광주사람으로 어제 지도 보고
전라공화국이라고,,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의로운 이름.
잔라도.
ㅠㅠㅠㅠㅠ 가난해도 좋아요. 저도 한 무리로 섞여 살고 싶어요. ㅠㅠㅠㅠ
물론 .. 이념이나 이상이 안맞다면 살기 힘들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여리고 포용력이 큰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이예요.
위 어느분 말씀대로 배타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 고향으로 빨리 내려가고 싶네요..
전주토박이예요 전주 좋아요 전주가 고향인 친구들도 어른들도 전주로 많이 오고 싶어해요
전라도 사람들 전혀 배타적이지 않아요
지역주의요? 광주에서 태어나 28년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못했어요
결혼하고 타지에 살면 그게 이런거구나 느꼈지요
전라도사람들 물론 다양한사람이 있겠지만
포용력있고 열려있고 나눌줄아는 분위기입니다
전라도오는거 걱정안하셔도되요
저는 경기도 살지만 전라도 신랑만나서 살고있는 사람인데요
전라도사람들 너무 좋은사람들 많아요
신랑만나구 나서부터 전라도가 너무좋아하게 됬구
그리구 전라도분들 좋으신분들 너무많다는걸 알았네요
전라도가 더 아프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전라도 몰표랑 경상도 몰표를 같다구 생각하는분들 어이없어요
박정희 전두환때 얼마나 많은사람을 이유도 없이 죽이구 지역차별 지역감정 조장한줄 아시구 하는 말인가여?? 정말 생각좀 하구 글 남겨주세여 더이상 전라도 아프게 하지마세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2093 | 이 치즈들은 왜 안상할까요? 1 | 치즈 | 2013/01/25 | 966 |
212092 | 제주도 올래길 여행 질문드립니다. | 몽실맘 | 2013/01/25 | 752 |
212091 | 아들 딸 하나씩 두신 엄마들께 묻습니다 46 | 전아들둘엄마.. | 2013/01/25 | 10,259 |
212090 | 운동이냐..자격증 공부냐... 5 | 고민이에요... | 2013/01/25 | 1,492 |
212089 | 전북 정읍쪽 8 | 82cook.. | 2013/01/25 | 1,574 |
212088 | 서초구청에 글 올리고 왔습니다 13 | 엘리스 | 2013/01/25 | 2,708 |
212087 | 중학 영단어장, 우리아이들 연초에 이정도는 외워야죠~ 2 | 퍼플쿠킹 | 2013/01/25 | 1,084 |
212086 | 한복차림에 어울리는 헤어는요? 2 | ??? | 2013/01/25 | 954 |
212085 | 결혼하고 얼마만에 가구 싹 바꾸셨나요 16 | .. | 2013/01/25 | 4,444 |
212084 | 책 1 | 고2 | 2013/01/25 | 481 |
212083 | 아시안들이 차별받는 이유가 뭘까요.. 32 | ---- | 2013/01/25 | 4,314 |
212082 | 참존 안티에이징 라인 어떤가요? | 궁금이 | 2013/01/25 | 2,099 |
212081 | 재밌는 시(스마트폰용) 소개요 | 추억만이 | 2013/01/25 | 914 |
212080 | 스마트폰의 영문자판이 이상해요ㅠ 1 | 스마트폰 | 2013/01/25 | 1,843 |
212079 | 피아노 처분하는게 맞겠죠? 27 | 한번더 | 2013/01/25 | 3,045 |
212078 | 코스트코에 리스테린 파나요? 3 | 라스테린 | 2013/01/25 | 1,333 |
212077 | 에버그린 모바일 요금제 어디서 신청하나요? 2 | 에버그린 | 2013/01/25 | 851 |
212076 | 강간 지시 논란 일베회원 "기자가 잘못된 점만 골라 기.. | 뉴스클리핑 | 2013/01/25 | 977 |
212075 | 대한통운 무슨 이런 회사가 있나요? 9 | 속터져 | 2013/01/25 | 1,727 |
212074 | 음식 못하는 건 이유가 있어요 44 | 에고 | 2013/01/25 | 16,044 |
212073 | 급질. 부산맘 양재역입니다 8 | 리니턱밍밍 | 2013/01/25 | 1,258 |
212072 | 이사전 하루 청소시 도우미 아주머니 수고료는 얼마인가요? 4 | 궁금이 | 2013/01/25 | 1,422 |
212071 | 길냥이를 방 안에서 재워주고 있는데요. 질문이 있어요. 30 | 렐라 | 2013/01/25 | 2,565 |
212070 | 결로로 인한 곰팡이..ㅠㅠㅠ 단열벽지 써보신분??? 살려주세요ㅠ.. 6 | .... | 2013/01/25 | 3,593 |
212069 | 회사에서 배고파요.. 포만감 적당하면서 부담없는 간식 없을까요?.. 13 | 이제는빼자 | 2013/01/25 | 3,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