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dddd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2-12-20 09:19:19

세대간 갈등이 심해진거겠죠?

정말 꼴도 보기 싫더라구요.

그나마 서울이라서 위안이라면 위안이..

IP : 14.40.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20 9:26 AM (184.148.xxx.152)

    사실 그 나이대 분들이 힘들게 살았는데

    선택을 잘 못해서 구박 받게 생겼네요 ㅠㅠ

  • 2. 저...
    '12.12.20 9:30 AM (115.90.xxx.59)

    아침에 엘리베이터 타는데 할머니 보고 정말 진심 짜증이 울컥 올라왔어요 ㅠㅠ

  • 3. 이해해요
    '12.12.20 9:36 AM (39.117.xxx.113)

    저희 시아버지.
    병원비 단돈 몇만원부터 당신틀니, 당신의 나이많고 경제력없는 딸 (제겐 시누) 산부인과 수술비, 시어머니 인슐린에 고관절수술비까지 올해만 수천만원 이상 지출.
    내가 열아홉살때부터 일해서 모아논 알토란 같은 내 돈들... 내주머니에 손벌려 가져가 놓고선.
    의료비 민영화 설명엔 양손으로 귀막고 안듣더니.
    논리도 없고, 지식도 없고... 내지르는 주장만 있습니다.
    그녀가 고아인것이 불쌍하고. 또 다른 그녀가 방송에서 창피줘서 불쌍하답니다.

    어제아침부터 신나서 소풍가는 애마냥 들떠서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투표하라고..
    대통령은 앞에서 1번 으로 찍으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돌아다닙디다.
    저녁땐 집으로 전화해서 기분좋아 술마시고 있다고 하시고..
    제 약을 있는대로 올리려 한다는 참담한 기분이었어요...
    정말이지 다시보고 싶지않습니다.

  • 4. 위에 참나님
    '12.12.20 10:05 AM (119.193.xxx.72)

    민주당의 책임을 물을 건 묻더라도,
    전 솔직히 노인들이 혐오스럽습니다.

    네. 박근혜를 뽑았다고 내 부모를 내칠 순 없지요.
    그러니 노인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아프면 자식 등골뽑아 치료하면 되겠고,
    시간 남아돌고 심심하면 자식 등골뽑아 놀러가면 되겠고...
    그럴려고 자식들에게 효도와 노인 공경을 집요하게 세뇌시켜온 거 아닌지요.

  • 5. deb
    '12.12.20 12:05 PM (14.56.xxx.99)

    저도 오늘 다 미워요.
    특히 어른들 보면 나도 모르게 째려보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39 뉴스타파 방송국, 내년 3월이면 방송시작- 프레시안 12 찬무지개 2012/12/25 3,728
199938 결국,이승만이 다 망쳤다고 봅니다.. 13 .. 2012/12/25 2,475
199937 대선개표방송 다시보기 아시는분 계시나요? 1 귀부인 2012/12/25 1,612
199936 1시간전에 손자놈 땜에 글을 올렸었지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11 -용- 2012/12/25 2,706
199935 ## [막 펀글] 서거하기 1년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명박 대.. 33 맛있는행복 2012/12/25 4,167
199934 펌글) 문재인 낙선자에게 드리는 글. 3 미미르 2012/12/25 1,584
199933 나꼼수 활동 재개 가능할까요? 7 쫄지마 2012/12/25 2,325
199932 엠팍이 더 잼있네요 12 ㅋㅋㅋ 2012/12/25 4,563
199931 문재인님 트읫 47 twotwo.. 2012/12/25 7,815
199930 봉도사 나오겠네요 25 .. 2012/12/24 2,622
199929 25평 전기요금 13만원 19 .. 2012/12/24 6,032
199928 달님..괜찮으시겠죠..?? 10 빵수니 2012/12/24 1,934
199927 김용민 비난하던 새누리, 막말 윤창중 대변인으로? 3 twotwo.. 2012/12/24 2,041
199926 젊은이들아 그놈의 독선 좀 버려요 19 쓰레기통에 2012/12/24 2,448
199925 펄펄 눈이와요! 3 덴버 2012/12/24 1,931
199924 중국어 얼마나 해야하나요... 어렵네요.. 8 중국어 2012/12/24 3,183
199923 누가 불경기랬습니까? 32 ㅡ.,ㅡ 2012/12/24 11,387
199922 51.6% 62.5% 48% 2 꿈이어라~ 2012/12/24 1,630
199921 인천 사는데 당일코스로 놀러 갈만한있을까요?^^ 1 인천 2012/12/24 1,186
199920 그깟남자. 2 코코여자 2012/12/24 897
199919 내일 영업 하나요? 머리가 돈을 부르네여 ㅠㅠ 2 미용실 2012/12/24 1,252
199918 "문재인 찍은 사람" 티셔츠 만든대요. 35 복단이 2012/12/24 5,006
199917 음식물쓰레기종량제 해보신분 어떤식으로 하나요 2 2012/12/24 1,153
199916 닭볶음탕이 너무 달아요....ㅜㅜ 6 빵순이 2012/12/24 5,709
199915 남편과 싸운뒤ᆢ 6 2012/12/24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