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진당 당원이며 20살 이후로 지금의 새누리당을 단 한번도 지지해 본적 없는 구 민노당 당원이었고 지금은 노.심이 속한 진보 정의당 당원인 50대 입니다.
어제 개표 막판 이후로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안철수 였으면 달랐을거란 글이 자주 올라 옵니다.
저 역시 민주당의 구태를 좋아해본적이 없고요.
그런데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것이 있죠.
부족한 민주당이나마 있으니 이나마 버티는겁니다.
박정희 독재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이 걸어 왔던 세월은 결코 만만치 않았어요.
지금도 국정원의 여론공작은 여전 할것이고 이제그들이 노리는건 야권 분열일겁니다.
우리가 눈치 챘으니 국정원이나 일베(추측상 보이지 않는 손의 의도적 관리가 있는 사이트로봄) 같은데가 그만둘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보다더 은밀하게 공작할겁니다.
여기서 야권마저 분열 된다면 우리는 지금 일본처럼 될것은 뻔합니다.
저들이 걸어오는 프레임에 흔들리지 맙시다.
우리의 비빌 언덕을 우리손으로 부수진 말자는 당부를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허탈합니다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2-12-20 09:09:21
IP : 122.128.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두혀니
'12.12.20 9:24 AM (1.241.xxx.171)맞아요......ㅜㅜㅜㅜ
절대로 분열하면 안돼요.
비열하고 치사하고 이기적인 그들과 싸우려면 절대로 분열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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