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때문에 표를 많이 빼앗건거죠

ㅇㅇㅇㅇ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12-20 08:54:49
세금 더 내자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 기반잡게 도와주고
알바하니라 허덕이는 대학생 공부할 시간의 균등한 기회를 주자

이 말에 저소득층 노인네들 본인돈 빼앗기는지 알고 벌벌떤거에요.

대치동에 3억 전세..이것도 대출꺼서 사는 제 친구는
본인이 강남사람인지 알아요.

기부문화도 없고 남 잘사는 꼬라지도 못보고
내가 가진 조금이라도 빼앗기면 소리지르고 싸우는 국민성
그러니 토론보고 기겁하죠
갖고 있는 얼마 안되는 집한채 몇억씩 올려준다고 해야 좋아하겠죠.

박근혜가 명박이 똥을 치우던 뒤집어 쓰던
힘들다고 자실하던 신경안쓸래요
당분간은 인터녯안하고 82만 기웃거리다 가려고요

오늘 서점에 가서 책이나 고르러가려고 합니다
한달간 인터넷 손에서 놓지 못하고
주변사람 설득한 엄마때문에 아이들 꼴도 말이 아니네요

조용한 제 생활로 돌아간 되에

다음 선거때 집중할꺼에요
희마을 놓을수는 없네요
아이들한테는 언론이 제 구실을 하는 세상을 주고 싶어서요.

자다 깨다 밤새 꿈만 많이 꾸었어요
여기저기서 폭빌하는 꿈.,
그리고 밭에 웅덩이가 있고 웅덩이 에 물고기가 죽어도 있고 살아도 있는데 웅덩이 물이 소금인거에요. 물고기들이 반죽고 반 살아 있는데 살아 있는 물고기들도 반죽은 상태네요.
그 위를 춥지 않게 지푸라기로 덮어 놓은 꿈이네요

필리핀에도 독재가 여성이 다 해먹고 있는데 그나라도 이래저래 살잖아요. 우리도 하루 하루 살다보면 5년이 지나겠죠
그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살고 또 뭉쳐요.

5년후에 안돼연 10년..후에 또 도전하면 되겠죠.
언젠가는 그날이 올꺼에요
IP : 117.111.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8:55 AM (182.219.xxx.30)

    웃죠..
    닭의 백성들... 에효...

  • 2. ...
    '12.12.20 8:57 AM (61.105.xxx.31)

    진짜 이 나라 할수만 있다면 뜨고 싶네요ㅠㅠ

  • 3. 아직은.
    '12.12.20 8:58 AM (113.10.xxx.145)

    아무 생각이 안들고. 멍.ㅠㅠㅠ

    슬픈현실에 적응이 안되요.. 저도 애들을 좀 더 독려해야 될듯요.
    같이 사는세상.. 우리나라는. 같이 살자고 하면, 안되는 세상이네요.ㅠㅠ

  • 4. 지하단칸방에서
    '12.12.20 8:59 AM (14.37.xxx.199)

    살아도.. 서민들을 위한 복지는 퍼주기라면서 반대하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당장 내주위 초등 학교 급식도 반대하는 누구누구.. 에휴..이런 현실이니..뭐..

  • 5. 22
    '12.12.20 9:09 AM (111.118.xxx.203)

    저 이얘기 처음 쓰는데 주위에 50대분들이 무상급식 반대 무지 많이 했어요.여긴 서울요 정말 다들 좋으시고 괜찮으신 분들인데...4대강 얘기도 안 먹혀요 참다 참다 한마디 했네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연세드신분들 지하철 무료로 타는것 이해하겠냐구요.에휴~

  • 6. ....
    '12.12.20 10:22 AM (116.40.xxx.151)

    전 민주당이 너무 정직한 선거를 해서 졌다고 생각해요
    각자 자기 지역구에 내려가서 임명장도 좀 나눠주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구
    지역구 득표율에 따라 공천심사에두 반영하구 그랬으면
    더 열심히 뛰었을텐데
    너무 법대로 정직하게 박근혜의 약점도 한마디 않하고
    문후보는 정직해도 나머지 지역구 위원들은 입소문 좀 내고 그랬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84 삼생이 6 삼생이 2013/05/02 1,485
249083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10 묘하게빈정상.. 2013/05/02 2,305
249082 카톡이요 2 카톡 2013/05/02 649
249081 아들 어릴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2 다시 그때.. 2013/05/02 586
249080 미국 필라델피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5/02 1,032
249079 키가 145인데 ... 10 직딩 딸맘 2013/05/02 2,610
249078 아이들 중국어 과외 시키는 분들 얼마에 시키세요? .. 2013/05/02 500
249077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669
249076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2,013
249075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363
249074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98
249073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255
249072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845
249071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622
249070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299
249069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350
249068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앞당길려고 하는데...의사,약사,경험있는분.. 3 급질)피임약.. 2013/05/02 3,644
249067 오른쪽 눈에 눈꼽이 잘끼고... 안과추천해주세요 검사받게 2 양파깍이 2013/05/02 950
249066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2 502
249065 국민TV,뉴스타파후원했어요...^^ 2 ㅇㅇ 2013/05/02 1,000
249064 전남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7 오호라81 2013/05/02 14,922
249063 새마을금고나 신협 예금자보호 각각 한곳만 되는건가요? 궁금 2013/05/02 1,925
249062 확장된집도 매매가는 같은지요? 11 매매 2013/05/02 2,386
249061 어린이날 중학생은 뭘 할까요? 4 이제 중1 2013/05/02 1,333
249060 카톡으로 읽을거리 많이 주시는데''' 1 답장을 뭐라.. 2013/05/0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