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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때문에 표를 많이 빼앗건거죠

ㅇㅇㅇㅇ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2-12-20 08:54:49
세금 더 내자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 기반잡게 도와주고
알바하니라 허덕이는 대학생 공부할 시간의 균등한 기회를 주자

이 말에 저소득층 노인네들 본인돈 빼앗기는지 알고 벌벌떤거에요.

대치동에 3억 전세..이것도 대출꺼서 사는 제 친구는
본인이 강남사람인지 알아요.

기부문화도 없고 남 잘사는 꼬라지도 못보고
내가 가진 조금이라도 빼앗기면 소리지르고 싸우는 국민성
그러니 토론보고 기겁하죠
갖고 있는 얼마 안되는 집한채 몇억씩 올려준다고 해야 좋아하겠죠.

박근혜가 명박이 똥을 치우던 뒤집어 쓰던
힘들다고 자실하던 신경안쓸래요
당분간은 인터녯안하고 82만 기웃거리다 가려고요

오늘 서점에 가서 책이나 고르러가려고 합니다
한달간 인터넷 손에서 놓지 못하고
주변사람 설득한 엄마때문에 아이들 꼴도 말이 아니네요

조용한 제 생활로 돌아간 되에

다음 선거때 집중할꺼에요
희마을 놓을수는 없네요
아이들한테는 언론이 제 구실을 하는 세상을 주고 싶어서요.

자다 깨다 밤새 꿈만 많이 꾸었어요
여기저기서 폭빌하는 꿈.,
그리고 밭에 웅덩이가 있고 웅덩이 에 물고기가 죽어도 있고 살아도 있는데 웅덩이 물이 소금인거에요. 물고기들이 반죽고 반 살아 있는데 살아 있는 물고기들도 반죽은 상태네요.
그 위를 춥지 않게 지푸라기로 덮어 놓은 꿈이네요

필리핀에도 독재가 여성이 다 해먹고 있는데 그나라도 이래저래 살잖아요. 우리도 하루 하루 살다보면 5년이 지나겠죠
그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살고 또 뭉쳐요.

5년후에 안돼연 10년..후에 또 도전하면 되겠죠.
언젠가는 그날이 올꺼에요
IP : 117.111.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8:55 AM (182.219.xxx.30)

    웃죠..
    닭의 백성들... 에효...

  • 2. ...
    '12.12.20 8:57 AM (61.105.xxx.31)

    진짜 이 나라 할수만 있다면 뜨고 싶네요ㅠㅠ

  • 3. 아직은.
    '12.12.20 8:58 AM (113.10.xxx.145)

    아무 생각이 안들고. 멍.ㅠㅠㅠ

    슬픈현실에 적응이 안되요.. 저도 애들을 좀 더 독려해야 될듯요.
    같이 사는세상.. 우리나라는. 같이 살자고 하면, 안되는 세상이네요.ㅠㅠ

  • 4. 지하단칸방에서
    '12.12.20 8:59 AM (14.37.xxx.199)

    살아도.. 서민들을 위한 복지는 퍼주기라면서 반대하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당장 내주위 초등 학교 급식도 반대하는 누구누구.. 에휴..이런 현실이니..뭐..

  • 5. 22
    '12.12.20 9:09 AM (111.118.xxx.203)

    저 이얘기 처음 쓰는데 주위에 50대분들이 무상급식 반대 무지 많이 했어요.여긴 서울요 정말 다들 좋으시고 괜찮으신 분들인데...4대강 얘기도 안 먹혀요 참다 참다 한마디 했네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연세드신분들 지하철 무료로 타는것 이해하겠냐구요.에휴~

  • 6. ....
    '12.12.20 10:22 AM (116.40.xxx.151)

    전 민주당이 너무 정직한 선거를 해서 졌다고 생각해요
    각자 자기 지역구에 내려가서 임명장도 좀 나눠주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구
    지역구 득표율에 따라 공천심사에두 반영하구 그랬으면
    더 열심히 뛰었을텐데
    너무 법대로 정직하게 박근혜의 약점도 한마디 않하고
    문후보는 정직해도 나머지 지역구 위원들은 입소문 좀 내고 그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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