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해도 진보의 논개였던 이정희가
문재인 발목잡은 년이 되고
안철수가 문제였다라는 등의 정신승리는 더 보기 힘듭니다.
82쿡도 좀 분위기가 과열되어있던게 사실이었고
나도 그랬지만 알바네 뭐네 하면서 중도층을 품지 못한건 맞잖아요
지난 5년 지루한 시간 이었고 앞으로 5년 더 지루할거 같지만
짜증나서 이민이나 가겠다는 분들은 빨리 가시고
언제가 되었든 바꾸겠다는 분들은 남아서 다시 싸웁시다
처음부터
세상이 뭐 그렇게 쉽게 바뀌나요
일단 오늘은 좀 울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