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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화이팅!!!

라일락84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2-12-20 07:52:04

어제저녁부터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되뇌었죠.

아침에 눈을 뜨기 싫었어요.
그리고 건강검진, 치아치료, 아이들 교정해야겠다.
지금 진행되는 민영화가 뭐지... 이런 생각하며 일어났습니다.


차라리 이명박 정부의 민영화 관련해
그 정책을 연장해 나가면 빈부격차를 감당해갈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선거의 이슈를 만들었어야할 것 같아요...

제가 박근혜후보에게 가장 두려웠던게 이거거든요.

다카키마사오의 딸인게 아니라

이명박정권이 추진한 정책의 연장선일거라는 점...

이번 5년 대한민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5년이 되리라 생각해요.
이제는
당선인이 돌이킬수없는 최악의 정책을 펼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문재인씨, 기운 내시라고, 꼭 다시 일어나셔야한다고......


그리고 82쿡 회원님들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제 출구조사가 발표되고 가장 생각나는게 82였어요.

다들 얼마나 두런두런하고 있을까...

와 보니 역시나 접속이 계속 안 되더라구요....

우리 5년 힘들겠지만 당선인을 잘~~ 이끌어

어떻게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힘 내보아요.

82쿡 사랑합니다~~

IP : 116.122.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2.12.20 7:56 AM (115.64.xxx.95)

    ^__________________________^

  • 2. 힘 낼래요!
    '12.12.20 8:05 AM (112.138.xxx.40)

    힘 냅시다.
    며칠 동안 아이 패드 끼고 살았더니 살림도,애들도 엉망이네요!
    나는 엄마니깐, 나는 젊으니깐, 또 살아내야 하니깐...
    점심 맛있는 곳에 고기 먹고, 좋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힘 낼래요...
    나중에 한국 가면 전라도 쪽에서 살고 싶어요.
    아무 연고도 없지만..깨어있는 분들과 살고 싶어요.
    경상도 문둥이지만 받아 주세요.

  • 3. ...
    '12.12.20 8:21 AM (182.219.xxx.30)

    전 연말에 충남쪽으로 여행잡았는데 딱 가기 싫어요 제 마음 한켠이 부글부글...
    그런데 찍으신 분도 있잖아요.
    다시 독립운동 하는 기분으로 애들도 잘키우고 버티겠습니다

  • 4. 힘냅시다~!!!!
    '12.12.20 8:36 AM (218.235.xxx.140)

    아무리 둘러 봐도 82쿡 만한데가 없어요.

    방송3사,조중동 tv까지 닥판이네요.

    우리 서로 힘들때 따뜻한 말에 위로 받고,위로 주고 하며 살아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48% 화이팅,화이팅~~!!!!!

  • 5. 힘내자고요.
    '12.12.20 8:38 AM (211.202.xxx.192)

    함께 의지하며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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