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오네요

로즈마리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2-12-20 06:19:24
잠을 못자는 이유가 제가 지지하고 있는 사람이 왜 뽑히지 않았는지 납득이 안가서 인가봅니다. 
20살 넘어 첫 대선투표에 참여했고 희망 소망 이런 단어가 새로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모두 저와 제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돌리셨고 방송에서 우리의 바람과 멀어지는 결과가 나오자 
아버지가 화를 내시더군요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 추억의 향수를 못잊고 있다고요. 

그때가 좋단 얘기는 아니지만 그때가 많이 살만해졌던 시기라고요.
다만 우리는 그게 향수가 아니라 이젠 악취가 된것일뿐인데 어쩌냐는 저희의 말에 아버지도 속상해 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지긴 하겠지만 눈물이 줄줄 흐르는이유는 뭘까요 투표안한 친구들과 척지고 살고싶은 마음만굴뚝 같습니다. 
문님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 전엔 문님의 존재를 몰랐어요 잘.. 앞으로 팬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문님.
IP : 122.36.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20 6:35 AM (115.161.xxx.28)

    ㅜㅜ..언젠가 모든 사람이 진실을 알게 될 날이 올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희망놓지말아요.우리..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69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818
197168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651
197167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864
197166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906
197165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557
197164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136
197163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813
197162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72
197161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606
197160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41
197159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34
197158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93
197157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50
197156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99
197155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78
197154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56
197153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59
197152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52
197151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906
197150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28
197149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80
197148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32
197147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87
197146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110
197145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