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오네요

로즈마리 조회수 : 359
작성일 : 2012-12-20 06:19:24
잠을 못자는 이유가 제가 지지하고 있는 사람이 왜 뽑히지 않았는지 납득이 안가서 인가봅니다. 
20살 넘어 첫 대선투표에 참여했고 희망 소망 이런 단어가 새로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모두 저와 제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돌리셨고 방송에서 우리의 바람과 멀어지는 결과가 나오자 
아버지가 화를 내시더군요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 추억의 향수를 못잊고 있다고요. 

그때가 좋단 얘기는 아니지만 그때가 많이 살만해졌던 시기라고요.
다만 우리는 그게 향수가 아니라 이젠 악취가 된것일뿐인데 어쩌냐는 저희의 말에 아버지도 속상해 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지긴 하겠지만 눈물이 줄줄 흐르는이유는 뭘까요 투표안한 친구들과 척지고 살고싶은 마음만굴뚝 같습니다. 
문님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 전엔 문님의 존재를 몰랐어요 잘.. 앞으로 팬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문님.
IP : 122.36.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20 6:35 AM (115.161.xxx.28)

    ㅜㅜ..언젠가 모든 사람이 진실을 알게 될 날이 올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희망놓지말아요.우리..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80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138
196879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103
196878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270
196877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979
196876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2 .. 2012/12/20 3,178
196875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414
196874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865
196873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537
196872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425
196871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74
196870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58
196869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76
196868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72
196867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328
196866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143
196865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499
196864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75
196863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781
196862 못 이겼군요.. Common.. 2012/12/20 374
196861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ㅠㅠ 2012/12/20 4,326
196860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뮤직라이프 2012/12/20 653
196859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휴.. 2012/12/20 1,372
196858 팥의 효험이래요 1 떡먹어요우리.. 2012/12/20 1,084
196857 대구입니다... 16 대구아짐입니.. 2012/12/20 2,765
196856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재미없소 2012/12/20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