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당을 찍는 이유
현실 세상에서 왕따, 저소득, 집없고 차없고 여자한테 인기도 없고
그러니 박정희나 전두환 같은 절대권력을 행세했던 사람들을 부러워 하는거죠
현실 세상이 비참하니 타인에게 충성을 바치는 겁니다.
미국에서도 캔사스 농민이나 트럭커들이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 처럼요...
1. 꽈배기
'12.12.20 6:10 AM (121.183.xxx.160)그건..아니예요
2. ...
'12.12.20 6:10 AM (218.234.xxx.92)그 사람들을 지지하면 자기도 그 부류에 해당되는 것이라는 착각..
3. --
'12.12.20 6:11 AM (211.108.xxx.38)그 사람들을 지지하면 자기도 그 부류에 해당되는 것이라는 착각.. 2222222222
4. 멍청
'12.12.20 6:12 AM (182.216.xxx.3)주제 파악이 안되서
5. 꽈배기
'12.12.20 6:13 AM (121.183.xxx.160)비꼬지마세요
몰라서그런겁니다. 모르는게 죄죠.
거기부모세대들이 박근혜찍는데
자식세대들도 그정신이어받죠6. ......
'12.12.20 6:13 AM (121.162.xxx.169)그 사람들을 지지하면 자기도 그 부류에 해당되는 것이라는 착각.. 3333333
7. 가난한 사람이라기 보단..
'12.12.20 6:15 AM (14.63.xxx.215)집 두채 있는 사람들 이라고 우선 해두죠 ㅋㅋ..
강남에 그렇게 사는 사람들 무지 많아요..20년전 강남이 8000만원 할때..들어가서 지금까지 살면서..집 한채 더 늘리고...그 집 두채 가지고 본인이 부자라고 여기고 싶어하는..
강남에 산다는것 만으로도 본인이 무지 부자라고 생각하는..
아마 서울전체에 그런 사람들 많을걸요..경기도 포함..
집두채에 따라오는 세금 한푼이라도 덜 내려고 박근혜 뽑는겁니다. 본인들이 부자라고 착각하는 중서민층.8. 그리고
'12.12.20 6:18 AM (14.63.xxx.215)진짜 가난한 사람이 보수당을 찍는 이유는..
진짜 가난한 사람은 학력이 짧은 경우가 많은데..보수당의 사탕발림 구라약속들을 믿고..보수당을 뽑으면 자신들의 삶이 조금 나아질까 하는 그런 마음에서죠...부자들이 더욱 부자되면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9. 착각
'12.12.20 6:19 AM (211.202.xxx.35)본인이 부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2222222
그게 모래위의 성처럼 얼마나 허무하게 무너질수있는지 모르는10. ㅌㅌ
'12.12.20 6:22 AM (64.134.xxx.189)인간의 본질중 하나같아요.. 그래서 노예제가 그리도 오랜세월을 유지할수있었을거에요.
예수말처럼,비둘기같은 순수함만이아니라 뱀의지혜를 반드시반드시지니기로결심했어요.결코오늘같은눈물은 다시 흘리지않을거에요11. 00
'12.12.20 6:25 AM (83.84.xxx.84)그러고보면 보수당 (우리나라는 수구)을 찍는 이유는 3가지네요.
1. 부자
현재 상황을 유지하고 싶으므로
2. 부자라고 착각 or 되고 싶은 부류
인천 모 신도시에도 이런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주제파악 못하는 부류들..
3. 진짜 가난한 부류
진짜 가난한 사람은 학력이 짧은 경우가 많은데..보수당의 사탕발림 구라약속들을 믿고..보수당을 뽑으면 자신들의 삶이 조금 나아질까 하는 그런 마음에서죠...부자들이 더욱 부자되면 떨어지는 빵 부스러기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 222
3번은 안타깝고 2번은 같잖아요...
아니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수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왜 새누리가 보수??? 짜증...12. 그 이유
'12.12.20 6:28 AM (121.146.xxx.36)미국 대선도 보면 알겠지만
중부나 남부의 농촌지역은 거의 롬니가 이겼죠.
오바마는 주로 교육수준높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같은데서 이겼구요.
물론 상위 소수의 부자들은 롬니를 찍었죠.
못사는 서민들이 보수정당 찍는 이유가 황당한게 아니라 다
근거가 있다도 합니다. 뭔고 하니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서민들의 마음은 지금 자신들이 못사는건 팔자소관이라서
뭐 어떻게 한다고 변할길이 없다고 생각한데요. 즉 자기생에에선 명확한 한계점을
인정하고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권이나 세금같은 개인적인 삶의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죠. 그게 그거다. 그래서 자유주의 성향보다는 국가주의적 성향에 관심을
갖게 되는거죠
개인의 삶에서 만족을 못얻는 대신에 국가를 자신과 동기화하여 국가의 존재로 부터
대리만족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기업이 수출을 많이하면
자기가 잘되는거같아 뿌듯하게 여기고.. 강력한 국가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얻는거죠13. ...
'12.12.20 6:35 AM (2.230.xxx.138)그 사람들을 지지하면 자기도 그 부류에 해당되는 것이라는 착각..444444444444444444
그리고 '그 이유'님 말씀이 맞다고 봐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도 제가 보기엔 정확히 그런 이유로 박근혜, 이명박 찍은 사람 있네요 ㅠ.ㅠ14. 서초동아줌마
'12.12.20 6:56 AM (14.52.xxx.52)그이유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렇다면 더 하층민을 늘리고 먹고사는게 힘들어 아무 생각도 없는 층을 늘리겠군요 ㅠ.ㅠ
대한민국 어디로 가는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6863 | 못 이겼군요.. | Common.. | 2012/12/20 | 374 |
196862 |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 ㅠㅠ | 2012/12/20 | 4,326 |
196861 |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 뮤직라이프 | 2012/12/20 | 653 |
196860 |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 휴.. | 2012/12/20 | 1,372 |
196859 | 팥의 효험이래요 1 | 떡먹어요우리.. | 2012/12/20 | 1,084 |
196858 | 대구입니다... 16 | 대구아짐입니.. | 2012/12/20 | 2,765 |
196857 |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 재미없소 | 2012/12/20 | 864 |
196856 | 그래서 말인데요... 19 | .... | 2012/12/20 | 2,025 |
196855 | 아버지 18년 독재에 딸래미 18대 12 | ... | 2012/12/20 | 1,331 |
196854 |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10 | 음냐 | 2012/12/20 | 659 |
196853 | 초등학교 10시 까지 애들보준다면서요... 1 | ..... | 2012/12/20 | 1,035 |
196852 |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12 | 파리82의여.. | 2012/12/20 | 982 |
196851 | 안철수였다면.... 19 | 차라리 | 2012/12/20 | 1,583 |
196850 | 이번 대선 소득 학력별 지지율 통계. 13 | ㅇㅇㅇㅇㅇ | 2012/12/20 | 2,546 |
196849 | 문재인 선거캠에서 일했던 연예인들 4 | 앞으로 닥칠.. | 2012/12/20 | 2,630 |
196848 | 앞으로 선거가 뭐뭐 있나요? | ... | 2012/12/20 | 290 |
196847 | 계몽만이 살길 4 | 계몽 | 2012/12/20 | 555 |
196846 | 우리집은 | 선거 | 2012/12/20 | 346 |
196845 | 매트릭스로 제발로 들어가는 사람들 | ㅠ.ㅠ | 2012/12/20 | 477 |
196844 | 복고풍 | 모나리자 | 2012/12/20 | 312 |
196843 | 용달차타고 박근혜되서 고맙다고 인사다니네요... 5 | 하아... | 2012/12/20 | 1,557 |
196842 | 새누리당은 자기를 찍은 사람이나,안찍은사람이나 다 비웃고 있을 .. 3 | .... | 2012/12/20 | 768 |
196841 | 오늘부로 재래시장은 안가는 걸로! 31 | ... | 2012/12/20 | 3,749 |
196840 | 일단 저희집도 큰일이네요 ㅠㅠ 2 | 삼남매맘 | 2012/12/20 | 1,596 |
196839 | 위로가 필요해요 2 | min999.. | 2012/12/20 | 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