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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이유

함께가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12-20 04:32:06

'참담'이라는 말외에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방금전까지는.

그런데 번쩍 드는 생각이, 불과 백년전의 우리 독립군들은 그 암흑의 세월에서 어떻게 희망을 가졌었을까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절, 조국의 독립을 믿고 용감하게 싸우던 우리의 조상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는 그분들의 기상과 패기가 흐르고 있고요.

이번의 대선으로  만약  더 이상 한국을 돌보지 않는다면 우린 정말 그 힘든 시절을 견뎌내셨던 조상들에게 넘 못미치는 자들입니다. 그때도 제 배불리기만 힘쓰던 친일 앞잡이와 무지한 백성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끝까지 희망을 보며 견디고 싸운 조상의 덕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넉자를 우리의 조국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82 쿡 친구들, 우리 희망을, 빛을 봅시다. 우리가 서로에게 희망이고 빛입니다. 좀더 견디며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그래야 죽을 때 그래도 의미있게 살았다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아침에 의기소침해져있는 저에게 딸애가 묻더라구요, 각자 자신의 이해에 맞게 행동한 것 아니냐구요. 그래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인 이유는 내가 조금 불편해도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할 수 있는 머리와 의지때문이다라고.

IP : 72.179.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2.12.20 4:36 AM (122.36.xxx.111)

    침착하려 해도..
    환생경제에서 노무현대통령윽 욕보이며 웃던 박그네 얼굴도 자꾸 떠오르고
    죄많은 그 아버지 뜻을 받들고자 했던 평소 그녀의 언핻이 생각나 잠이안와 지금까지 인터넷만
    보고 있었습니다.
    당분간 티비뉴스 못볼것 같습니다.

  • 2. 함께가
    '12.12.20 4:37 AM (72.179.xxx.176)

    쓸개코님, 저두요. 죽겠지만 기운내 봅시다. 우리 서로에게 빛이 됩시다

  • 3. 네!!
    '12.12.20 4:41 AM (123.100.xxx.61)

    저도 지지합니다!! 격하게!!

    독립군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4. ㅡㅡ
    '12.12.20 4:57 AM (114.204.xxx.64)

    독립군 분들 덕에 우리가 이렇게 삽니다.
    조국이 해방되면 고통은 끝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친일파들과 손잡은 이승만 일당에 굴복하지 않던 진정한 민족주의 독립투사들은 돌아온 내 나라에서 불우하게 인생을 마감하셔야 했죠...
    참... 아직까지도 그대로인 것 같아 슬프네요.

  • 5. 함께가
    '12.12.20 4:59 AM (72.179.xxx.176)

    독립군의 자손들은 대부분 너무 어렵게 사신다는 사실이 넘 가슴이 아픕니다. 불란서는 독일에 협조했던 자는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 처형했는데 우린 그놈의 이승만때문에.

  • 6. 그러게요..그런 독립군 자소이 결국 찬일파에 붙어사는
    '12.12.20 5:19 AM (211.219.xxx.103)

    참아지는게 아니라 화가 더 나니...
    배갈리고 손톱 뽑히는 그 힘든 고통 속에서도
    개인의 이익보단 우리 민족을 위해 참고 참은 독립군들...
    아직도 친일파의 후손들이 저렇게 나라를 좌지우지 한다는 걸 알면 ...

  • 7. 멋있으세요.
    '12.12.20 5:22 AM (62.84.xxx.115)

    "우리가 사람인 이유는 내가 조금 불편해도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할 수 있는 머리와 의지때문이다라고. "

  • 8. 아까
    '12.12.20 6:24 AM (182.216.xxx.3)

    82에서 여러분들 보는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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