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도 안오고

... 조회수 : 287
작성일 : 2012-12-20 02:20:47
문재인님에게 희망을 거는 나에게 보나마나 박근혜가 될텐데 허튼짓 한다고 비웃던 남편에게 통쾌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속상합니다.
너무 일찍 유력이라는둥 확실이라는 둥 설레발을 치는 분위기도 뭔가 석연치않고 열시부턴가는 개표방송보다 박근혜만 쫓아다니느라 정신없는 방송들도 좀 이상했어요..
정말 속상하고 허탈하고 희망이란 아직 멀리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개인적인 좌절들이 있어 너무 힘들어서
국가에 대한 희망이라도 잡고 싶었는데....너무 힘드네요.
낼 아침 출근해야하는데 잠은 안오고 클났네요...ㅠㅠ
IP : 203.226.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12.12.20 2:36 AM (182.219.xxx.215)

    남편은 내일 애들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느냐고 울부짖더군요

    언제 애들한테 정치얘기 한 적 있었냐
    수업시간에는 수업만 해라 말해줬습니다

    기절할정도로 술을 마시고 잠들었네요

    저도 내일아침이 두렵네요
    아무 생각을 하지않도록 노력중입니다

    원글님도 머리를 비우세요 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32 두상이 예쁘면 뼈대(?)도 예쁘지 않나요? 14 .. 2013/02/01 3,855
213731 제발 이 패딩좀 봐주세요! 31 두근두근 2013/02/01 3,306
213730 여친있는데 과도하게 친절한 남자.. 4 / 2013/02/01 2,371
213729 낼 에버랜드가요~ 도시락은?? 5 . 2013/02/01 2,177
213728 두부...용기에 담긴 물 요리에 쓰나요 ?? 7 자취생 2013/02/01 2,069
213727 빨강머리앤 13 햇빛 2013/02/01 2,565
213726 안그러던 언니가 갑자기 변했어요. 20 정상인가요?.. 2013/02/01 7,720
213725 버스 아저씨 아기좀 잡으라네요 ㅡㅡ 183 버스 2013/02/01 15,616
213724 전부치는 와이드 그릴 좀 알려주세요 명절이네 2013/02/01 1,057
213723 여행지추천 2 심란맘 2013/02/01 702
213722 중국 구채구 3월에 가려는데.. 1 중국 2013/02/01 4,846
213721 손이 너무 아려요~ 양념 다지기좀 추천해 주세요~ 3 고추장물 2013/02/01 1,036
213720 오늘도 냄비를 까맣게 태워먹고 질렀어요 4 진홍주 2013/02/01 801
213719 기침감기에 좋은 특효비법 없을까요? 9 기침감기 2013/02/01 1,666
213718 저 아동용한복으로 설빔했어요☞☜ 16 당신의햇님 2013/02/01 2,065
213717 기숙학원 9 기숙학원 2013/02/01 1,617
213716 이와이 슌지 결혼 했나요? 3 ㄹㅇㄹ 2013/02/01 2,230
213715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 2.. 저도 재수 없는 스탈일까요.. 4 음... 2013/02/01 3,529
213714 요즘 대학들 학사경고 연속 몇번이면 제적인가요? 2 졸업 2013/02/01 1,974
213713 도시가스 연체 진상짓하면 안낼수 있나요. 3 감자 2013/02/01 2,580
213712 (방사능)석탄화력발전소12개 더 짓고, 원전계획대로 다 짓는다... 5 녹색 2013/02/01 846
213711 백지연 아나운서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 아나운서 10 2013/02/01 9,419
213710 거실을 서재화 9 거실서재 2013/02/01 2,973
213709 저도 오늘 요리 망한날이네요. 5 비는오는데 2013/02/01 1,168
213708 아이들 있고 아파트사시는분들은 아이들 집에서 뛰면 어떻게 하세요.. 23 진정한사랑 2013/02/01 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