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석을 옆에 두고 똥덩어리를 주워서 모시고 다녀야 된다 생각하니

돌아버리겠다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2-12-20 01:46:31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아요.

차라리 옆에 있는 게 보석이 아니면

마음을 거두겠는데 아니면 주운 게 쓰레기만 아니어도

눈 감고 가겠는데 이건 뭐 너무나 좋은 걸 두고서 쓰레기를

주워 올려서 그걸 안고 다녀야 된다 하니 미치겠어요.

인간적인 매력 뿐만 아니라 능력도 있으면서 좋은 향기까지 나는데

그런 걸 두고 누런 색이라고 금인 줄 알고 주은 똥을 들고 가는데

같이 가야하는 심정 진짜 속 터지겠어요.

IP : 182.172.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지뽕나무
    '12.12.20 1:47 AM (211.246.xxx.150)

    와. 진짜 비유 짱!!
    ㅠㅠㅠㅠㅠ

  • 2. 그래도
    '12.12.20 1:47 AM (220.117.xxx.135)

    보석은 다치지 않고 유지 되겠죠..
    국민이 쓰레기니..걍 쓰레기 끼고 대충 살면되요 모...

  • 3. 아..
    '12.12.20 1:47 AM (203.142.xxx.231)

    주운 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85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98
196784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81
196783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46
196782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78
196781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11
196780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13
196779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64
196778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22
196777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71
196776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43
196775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24
196774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27
196773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25
196772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75
196771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898
196770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52
196769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01
196768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56
196767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77
196766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67
196765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917
196764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342
196763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902
196762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329
196761 박지원 2 개표방송 2012/12/20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