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기전이네요

아..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2-12-20 01:20:20
너무 방심했나 봅니다.. 5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었네요..저들이 원래 쇠심줄마냥 질긴데
우리도 같이 질겨져야 합니다..이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건 없지요..민주주의,,이 나라에서
행해진게 기껏해야 몇십년 안됩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질 수가 없는거죠..
수많은 사람의 피와 땀과 눈물과 한숨이 모여야
한 걸음 그렇게 나가는 겁니다.. 아직도 흘려야
할 눈물이 남아있다니 억울하지요..암요..
그렇지만 원래 그런겁니다
정말 쉽지 않고 고된 여정이지만 오늘과 같은
절망의 순간이 헛되이 없어져 버릴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아픔을 뼈에 새기며 한 걸음
같이 나가 봅시다
IP : 116.41.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0 1:21 AM (116.36.xxx.197)

    동감해요

    우리 더 하나되요

  • 2. 우리가
    '12.12.20 1:23 AM (14.37.xxx.31)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죠...
    우리가 정치에서 멀어지는 순간..저들 세상이 되요..

  • 3.
    '12.12.20 1:26 AM (118.217.xxx.141)

    다시 운동화끈을 묶어야 하나봐요.
    언젠가는 해가 뜨겠죠.

  • 4. 너무 느리네요
    '12.12.20 1:28 AM (14.37.xxx.31)

    그 한걸음이..언제쯤 한걸음이 떨어질지.. 슬퍼요..

  • 5. 근데
    '12.12.20 1:30 AM (119.192.xxx.30)

    이젠 시간만이 해결해 줄 것 같아요. 경상도 인구가 천만이라잖아요.

  • 6. 네 맞아요
    '12.12.20 1:56 AM (112.158.xxx.97)

    전 그리 심한 멘붕은 아닌가봐요
    허전하고 아쉽고 분노도 생기지마는
    질겨질거에요

    매일매일 더 성실하게 더 충실하게 살거에요
    누군가 원할지 모르지만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겠어요
    티비없이 살았는데 큰놈사서 달거에요
    골목상권.. 어르신들이 누굴뽑았든 전 계속 다닐거구요
    그동안은 구독료내고 기부금내는 정도였는데
    시민단체 기부액을 늘리겠어요
    특히 의정감시로.
    앞으로는 구의회와 동에서 하는 일에도 신경쓸거에요

    무엇보다
    매일매일 우리 가정을 우리 살림을 소중하게 꾸려나가게습니다.
    오년을 또 살아내야할테니까요

    이상 저의 공약이었어요
    그나저나 우리F4.나꼼수 못지켜주어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39 다 찌그러져 있으세요. 힘없는 국민 주제에 2012/12/20 734
197038 앞으로 이렇게라도 하려합니다. 15 매를 든다 2012/12/20 1,719
197037 수많은 선거법위반........당선 무효가 안되는 건가요? 10 콩콩이큰언니.. 2012/12/20 1,672
197036 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 8 함께가 2012/12/20 1,109
197035 이 수치는 뭔가 6 퍼옴 2012/12/20 1,502
197034 전라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14 흔들리는구름.. 2012/12/20 3,168
197033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991
197032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460
197031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598
197030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209
197029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537
197028 늦은 밤.. 82쿡 언니동생들 위로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45 유리랑 2012/12/20 2,839
197027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875
197026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559
197025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464
197024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533
197023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982
197022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785
197021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783
197020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203
197019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074
197018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1,000
197017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732
197016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478
197015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