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 대통령..

음..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2-12-20 01:14:25
이 밤 문득 생각이 납니다..
선거패배.. 이렇게 힘든데
어찌 세번을 도전하셨는지..
국민들을 위해 눈물 흘리신 그분이 새삼 위대한거같아요
IP : 175.201.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ㅓ
    '12.12.20 1:15 AM (114.204.xxx.64)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 2. 디알제이
    '12.12.20 1:15 AM (182.218.xxx.84)

    ㅜㅜ 국민들한테 얼마나 회의감드셨을까요

  • 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12.12.20 1:16 AM (175.114.xxx.18)

    시대가 나은 위인이에요. 사랑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보고싶어요.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데, 저는 안철수 한테 희망을 걸어볼래요.

  • 4. ...
    '12.12.20 1:16 AM (221.138.xxx.59)

    그쵸 ㅠ.ㅠ

  • 5. 쵸코비
    '12.12.20 1:17 AM (175.114.xxx.141)

    그분은.......................예수랑 동급. 자서전 있는데 1권은 심장이 쪼그라들어요.
    전 5.18 이런거 잘 못봐요. 너무 힘들고 기운이 딸려서요.
    내 마음속 영웅....

  • 6. 휴..
    '12.12.20 1:17 AM (14.37.xxx.31)

    이 척박한 현실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이 대통령 되신건..기적이었어요..

    우리가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가집시다.. 그래야 경상도도 바뀌죠..

  • 7. 임부장와이프
    '12.12.20 1:17 AM (187.160.xxx.211)

    아휴.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
    그저 죄송합니다.

  • 8. 정말..
    '12.12.20 1:26 AM (218.234.xxx.92)

    대단하시죠.. 그 모진 고문을 당하고도.. (누구는 손가락만 비틀어도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을 건데..)
    그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미국 땅에서 쫓겨다니셔도..

    정말 존경합니다. 어릴 적엔 그 분이 그토록 대단한 분인 줄 몰랐어요. 목소리 흉내내는 개그맨들 따라 하면서 웃기나 했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걸 새록새록 느낍니다..

  • 9. 쵸코비
    '12.12.20 1:26 AM (175.114.xxx.141)

    그 분 가셨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분향하고 나오면서 나무를 붙잡고 그냥 눈물이 좔좔~
    울아부지가 돌아가신다해도 그렇게 눈물이 흐를것 같지 않아요.
    불쌍하고 가여운 분!!! 이분하고 한시대를 살았다는건 영광이죠.
    말할 수 없이 강했지만 정말 여리신분!! 그 분이 그리워죽겠어요.

  • 10. ..
    '12.12.20 1:29 AM (116.39.xxx.114)

    이 꼴 안 보신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에고..눈물만 나네요..이게 뭔지 참....

  • 11. wlswjdgkwl
    '12.12.20 1:40 AM (1.225.xxx.69)

    저는 문재인후보가 될것이라고 100%확신을했었어요...
    한치의 의심도없었구요...
    근데 오늘 결과를보면서 내가 잘못생각하고있었구나 싶어요
    이런 현실속에서 김대중대통령님과 노무현대통령님이 당선되셨던거는 정말이지 기적이었었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이런 기적은 안올것같아요
    이젠 희망같은건 갖지말고 살아야겠어요
    제가 죽기전에 일어날수있을까요?

  • 12. 옥이엄마
    '12.12.20 1:47 AM (211.246.xxx.132)

    제가 제일존경하는 유일한대통령 살아계시는동안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지 너무그립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859 김지하는 왜 거짓말 밥 먹듯 할까? - 장정일 11 참맛 2013/01/13 2,664
206858 요즘 6~7세아이 아침 7 요즘 2013/01/13 1,360
206857 문재인 집으로 쳐들어가기로 결정 2 촛불시위대 2013/01/13 1,907
206856 상암 눈썰매장 1 ^^ 2013/01/13 1,507
206855 급질)혈관주사도 장으로 흡수되나요? 3 gks 2013/01/13 1,398
206854 초1, 16개월. 제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3/01/13 759
206853 성조숙증 고민이에요 4 고민 2013/01/13 2,040
206852 뽁뽁이 지금 붙이는거 너무 뒷북이죠? 6 질문 2013/01/13 1,760
206851 전 왜..뮤즈님 노래가 안들릴까요? 5 뮤즈님 2013/01/13 977
206850 요리에 청주 대신 소주 넣어도 되나요? 4 질문 2013/01/13 11,123
206849 명동 노점에 파는 춤추는 인형.. 4살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1 궁금 2013/01/13 1,315
206848 어제 티비에서 레미제라블 뮤지컬 방영해주어서 봤는데요 1 좋아 2013/01/13 1,247
206847 대전 문화동 살기 어떤가요? 초등자녀가 있는데요.. 5 dd 2013/01/13 1,873
206846 한양대에서요 1 ㅡㅡㅡㅡ 2013/01/13 1,108
206845 폴로 티.. 여성 싸이즈요. 4 100년만 2013/01/13 994
206844 성신여대 근처에 혼자 쇼핑하고 놀만한 곳이 있을까요? 3 궁금 2013/01/13 2,218
206843 서울에가면 메탈티,락티 도매로 파는곳 있을까요? 1 어린왕자 2013/01/13 772
206842 해외이주로 생활용품 처분해야하는 분들계실까요? 저는귀국 2013/01/13 966
206841 근데 회사 면접보자는 전화요.... 5 JP 2013/01/13 2,216
206840 인터넷 익스플로러 열때마다 이상한 쇼핑몰이 떠요. 7 컴터무식 2013/01/13 3,903
206839 피아노 음악... 1 music 2013/01/13 530
206838 지금 ebs에서 하는 '앵무새 죽이기'의 흑인... 5 ... 2013/01/13 2,389
206837 전문대 간 아이 친구들 31 ... 2013/01/13 18,423
206836 냉동오징어로 즉석 젓갈 만들 수 있나요..? 3 ... 2013/01/13 1,640
206835 ........................ 3 아이폰 2013/01/13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