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 대통령..
선거패배.. 이렇게 힘든데
어찌 세번을 도전하셨는지..
국민들을 위해 눈물 흘리신 그분이 새삼 위대한거같아요
1. ㅏㅓ
'12.12.20 1:15 AM (114.204.xxx.64)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2. 디알제이
'12.12.20 1:15 AM (182.218.xxx.84)ㅜㅜ 국민들한테 얼마나 회의감드셨을까요
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12.12.20 1:16 AM (175.114.xxx.18)시대가 나은 위인이에요. 사랑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보고싶어요.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데, 저는 안철수 한테 희망을 걸어볼래요.4. ...
'12.12.20 1:16 AM (221.138.xxx.59)그쵸 ㅠ.ㅠ
5. 쵸코비
'12.12.20 1:17 AM (175.114.xxx.141)그분은.......................예수랑 동급. 자서전 있는데 1권은 심장이 쪼그라들어요.
전 5.18 이런거 잘 못봐요. 너무 힘들고 기운이 딸려서요.
내 마음속 영웅....6. 휴..
'12.12.20 1:17 AM (14.37.xxx.31)이 척박한 현실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이 대통령 되신건..기적이었어요..
우리가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가집시다.. 그래야 경상도도 바뀌죠..7. 임부장와이프
'12.12.20 1:17 AM (187.160.xxx.211)아휴.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
그저 죄송합니다.8. 정말..
'12.12.20 1:26 AM (218.234.xxx.92)대단하시죠.. 그 모진 고문을 당하고도.. (누구는 손가락만 비틀어도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을 건데..)
그 생명의 위협을 당하며 미국 땅에서 쫓겨다니셔도..
정말 존경합니다. 어릴 적엔 그 분이 그토록 대단한 분인 줄 몰랐어요. 목소리 흉내내는 개그맨들 따라 하면서 웃기나 했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걸 새록새록 느낍니다..9. 쵸코비
'12.12.20 1:26 AM (175.114.xxx.141)그 분 가셨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분향하고 나오면서 나무를 붙잡고 그냥 눈물이 좔좔~
울아부지가 돌아가신다해도 그렇게 눈물이 흐를것 같지 않아요.
불쌍하고 가여운 분!!! 이분하고 한시대를 살았다는건 영광이죠.
말할 수 없이 강했지만 정말 여리신분!! 그 분이 그리워죽겠어요.10. ..
'12.12.20 1:29 AM (116.39.xxx.114)이 꼴 안 보신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에고..눈물만 나네요..이게 뭔지 참....
11. wlswjdgkwl
'12.12.20 1:40 AM (1.225.xxx.69)저는 문재인후보가 될것이라고 100%확신을했었어요...
한치의 의심도없었구요...
근데 오늘 결과를보면서 내가 잘못생각하고있었구나 싶어요
이런 현실속에서 김대중대통령님과 노무현대통령님이 당선되셨던거는 정말이지 기적이었었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이런 기적은 안올것같아요
이젠 희망같은건 갖지말고 살아야겠어요
제가 죽기전에 일어날수있을까요?12. 옥이엄마
'12.12.20 1:47 AM (211.246.xxx.132)제가 제일존경하는 유일한대통령 살아계시는동안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지 너무그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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