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결혼안할래요

처자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2-12-20 01:13:37
이따구나라에내새끼낳아서키우고싶지않아요
안낳았는데도사랑하는내새낀데
이해해주세요 저지금맛걸리2병째들이붓고잇습니다
IP : 175.223.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14 AM (61.105.xxx.31)

    술사러 나가고 싶지만..... 미친놈들이 많아져서.. 나가기 무서워 꾹 참고 있습니다 ㅠㅠ

  • 2. ...
    '12.12.20 1:15 AM (59.15.xxx.61)

    그러니 청년인구가 줄고 있지요...제발~~

  • 3. 카르페디엠
    '12.12.20 1:15 AM (39.119.xxx.64)

    술이 앞에 있는데도 안땡겨요 그냥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할뿐입니다ㅠㅠ

  • 4. zz
    '12.12.20 1:17 AM (175.114.xxx.18)

    저도 이번 선거 결과 보고, 절대 결혼 안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없는 사람은 더 살기 힘들어질텐데, 노예 한명 추가할 필요 없잖아요.

  • 5. ㅆㅆ
    '12.12.20 1:19 AM (218.48.xxx.145)

    잘 생각하셨네요..하지 마시길..그냥 이참에 이민가시는 방법도...

  • 6. 쵸코비
    '12.12.20 1:20 AM (175.114.xxx.141)

    저..............제 동생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울아들 초1인데 좀전까지 액션파워 외치며 뛰댕기는데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미안하다고 말하니 왜 화내서??? 라고 묻는데 할 말이...

  • 7. ...
    '12.12.20 1:20 AM (110.70.xxx.100)

    저도 님과같은 생각으로 아주 나이먹은 독신인데. 지금은 후회돼요. 그러니 문후보님같은 좋은 남자분 만나서 결혼도 하시고 애도 낳아보고 잘 키우길 바래요.

  • 8. 피터캣22
    '12.12.20 1:21 AM (125.136.xxx.177)

    레미제라블 one day more 들으면서 정말 새날이 올꺼라는 기대감과 지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날이 왔다고 생각했는데...오년후 제나이 마흔...결혼하고 싶은 마음 원래 없었지만 도저히 이나라에서 애낳아 키우고 싶지않네요 ㅜ ㅜ

  • 9. 솔직히 말해서
    '12.12.20 1:24 AM (117.111.xxx.208)

    이런말도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저출산이 만든 결과다.....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시고 자식 낳으면 제대로 교육시켜 주세요.

    그것이 이나라를 바꿉니다.

  • 10. 눈부신날
    '12.12.20 1:29 AM (58.146.xxx.72)

    자도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게 해 주고 싶었는데....만약 제가 아이들이 없었다면 원글님 같이 결정했을 거에요....

  • 11. ...
    '12.12.20 1:40 AM (218.234.xxx.92)

    애 안낳아봐도 사회생활은 했거든요, 윗님아?

    어렵게 취업시험 보고, 이력서 수십장, 아니 백몇장 돌려서 면접 겨우겨우 보고
    회사에서 말도 안되는 업무와 감정 상함에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그거 20년간 하고 있는 노처녀거든요, 윗님아?

    박근혜가 취업 공부를 했겠니, 면접을 봤겠니?
    회사 들어가서 얼척없는 상사 지시에 화장실에서 울어를 봤겠니?
    밤새고 철야하고 야근해서 퉁퉁 부어오른 다리 주무르며 잠자다가 쥐내려서 비명 지르면서 깨어봤겠니?

  • 12. 그래도
    '12.12.20 1:41 AM (50.76.xxx.162)

    결혼은 하세요.
    조국 교수님처럼 멋진 남자 만나세요.
    저 통곡하고 우는데 남편이 달래주니깐 훨씬 나아졌어요.

  • 13. zz
    '12.12.20 3:06 AM (182.218.xxx.224)

    결혼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하라고 등떠밀었나
    이건 뭐 가만있는 임산부 빡치게 만드네.
    왜 가만있는 사람들도 병신만들어요. 님이나 혼자 애 안낳고 노처녀 되면 그만이지.
    박근혜랑 같은 급 돼서 겁나게 좋겠네. 내참 더러워서 ㅋ

  • 14. ...
    '12.12.20 4:19 AM (218.234.xxx.92)

    노처녀여도 사회 생활 열심히 했거든, 작대기 세개님아?
    이해력이 그것밖에 안돼?

    박근혜가 노처녀라는 것만 갖고 까는 거는 나도 싫어, 싫다고 글도 썼어. 여자가 결혼밖에 해답이 없는 거 아닌데 애, 출산, 결혼, 살림 이것만 갖고 여자 인생이라고 평가하지 말아달라고 글도 썼어.

    그런데 내가 노처녀라서 깠니? 글 좀 제대로 읽어. 이해력이 딸리면 두세번 읽어보던가.
    나도 노처녀라, 노처녀라고 해서 박근혜 안된다는 소린 안해.
    나라고 해서 노처녀 까이지 않았겠니? 사회 생활 20년인데?

    결혼해서 살림하고 육아안했으면, 사회생활이라도 치열하게 해서 그 심정을 알아야 한다는 거야.

    네 댓글이 내가 쓴 말하고 안 맞는다. 동문서답은 그쪽 공통점이냐?

  • 15. fff
    '12.12.20 6:50 AM (14.32.xxx.158)

    이러니 노인만 남죠. 자기가 선택한 결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758 요즘 감자저렴하게 살만곳 있을까요? 2 ㄱㄴㄷ 2013/01/20 657
208757 동탄에 남자 혼자 평일에 지낼 수 있는 원룸 1 2013/01/20 799
208756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6 수학어려워 2013/01/20 865
208755 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걸까요? 10 씁쓸 2013/01/20 1,940
208754 자이글 사용 리얼 후기 1 도움이 된다.. 2013/01/20 17,674
208753 부산 해변시장2층에있는 쇼핑몰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7 새벽 2013/01/20 926
208752 집주인이 5억시세 아파트에 2억3천전세 융자1억3천인데 괜찮겠죠.. 5 전세 2013/01/20 2,279
208751 자식이 상속을 포기하면...... 7 .... 2013/01/20 2,146
208750 중국에서 한의대 7 이미 답은 .. 2013/01/20 1,743
208749 이혼한경우 부녀자공제 에 해당하지않나요? 3 연말정산 2013/01/20 2,277
208748 노래 제목 아시는분 계시면... 6 정님이 2013/01/20 695
208747 회사교육용 동영상중 부리와 깃을 스스로 뽑아내는 새가 있어요 새이름 2013/01/20 420
208746 대출 있는 집 들어가도 될까요? 3 대출있는집 2013/01/20 1,089
208745 내딸 서영이 4 ㅇㅇ 2013/01/20 3,356
208744 아이를 낳고나니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지죠 ㅠㅠ 8 아기엄마 2013/01/20 1,393
208743 서영이 질문요..^^; 2 추니 2013/01/20 1,756
208742 원룸한개와 투룸을 터서 쓰리룸으로 사소한 질문.. 2013/01/20 854
208741 소득공제 2 ... 2013/01/20 582
208740 라이프어브파이 5 잘살자 2013/01/20 1,669
208739 초등2학년 되는 여아..가슴 몽우리가 나왔어요ㅜ 17 걱정맘 2013/01/20 21,042
208738 요 아래 애 아침 안챙긴다고 시어머니에게 강력하게 말한다는 분... 5 // 2013/01/20 2,006
208737 in the next days 를 어떤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2 해석 2013/01/20 1,135
208736 나이만 많이 먹은 노처녀..엄마랑 전화 끊고 울었어요 28 ㅡㅡ 2013/01/20 10,109
208735 미국에 2개월씩 왔다갔다하면 6개월정도 있을수있나요? 6 sa 2013/01/20 1,399
208734 내딸 서영이 줄거리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 찾아주세요~꼭 부탁부탁.. 1 서영이 2013/01/20 8,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