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여론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2-12-20 01:08:39
제가 아는 사람중 집이 둘인가 세채있는 사람이 있어요.
몇달전 박이 괜찮은거 같다는 말을 듣고 그때는 후보자들이 뚜렷하지 않은때라 그냥 그러려니 했죠.
이반 모임때 지금도 박을 지지하냐니까 그냥 웃기만할뿐 부인도 확인도 않더군요.
느낌을 보니 이번에 박을 찍었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집이 가장 큰 원인이겠죠.
문이 당선되면 자신의 얼마 안나기는 집에 큰 세금이라도 내려질거라는 두려움이 있었겠죠.
언론에선 끊임없이 세금에.대한 이야기 부자감세니 부자증세니 지속적으로 떠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볼땐 그사람이 가진.집에대한 세금보다는 앞으로 앞으로 우리가 치뤄야할 댓가들이 훨신더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국가가 부담해야할부분들을 개인들이 감당해야하고 그집 가장의 해고의 불안에 떨고있는데
과연 집 두세채가 그것도 다 합해야 십억도 안되는 집을 가지고 자기가 부자인양 착각하는거 참 답답합니다.

언론은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교묘히 파고 들었다 생각하고 더 큰 숲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리고 있네요.







IP : 115.143.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2.12.20 1:11 AM (110.70.xxx.100)

    보금더 가진자는 자기것을 지켜주는 이에게 투표하는데. 왜 아무것도 없는 이들은 자기 이익 챙겨주는이 에게 투표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살시 어렵다고 하는지... 참 이해할수가 없네요. ㅠ

  • 2. 슬플 따름입니다.
    '12.12.20 1:14 AM (115.143.xxx.29)

    나는 자전거니 돈이니 준다해도 내ㅐ 소신을 지킨다며 열심히 내돈내고 신문봤는데 난 바보였을지도 모르죠.
    적당히 타협하고 적ㄷ딩히 묻어가며 그렇게 사는게 현명한건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66 이게 사실이 아니겠죠? 만약 사실이.. 2012/12/20 752
197065 똥 치워 9 Juio 2012/12/20 940
197064 당선인이 나라를 잘 이끌어나갈 가능성은 있는거죠 8 맑은공기 2012/12/20 2,152
197063 남 걱정 안할랍니다. 8 스마일 2012/12/20 1,249
197062 어떤분 트위터 글인데...이 맘이 내맘인듯... 4 이시간 2012/12/20 2,773
197061 박정희 형제들.... 1 권동철 2012/12/20 1,074
197060 2012대선 예언글이에요. 9 후아유 2012/12/20 4,107
197059 우리나라 보수층의 웃긴점.. 6 ㅉㅉㅉ 2012/12/20 1,253
197058 민주당은 대북정책부터 수정안 내놔야이겨요 꽈배기 2012/12/20 402
197057 잠이 안오네요 1 로즈마리 2012/12/20 374
197056 문재인 지지했던 사람이 48% 였다는게 놀랍네요 12 l.kd 2012/12/20 4,569
197055 노비근성..무섭네요. 6 b.b 2012/12/20 1,256
197054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당을 찍는 이유 14 계산기 2012/12/20 3,216
197053 이제 언론장악, 역사왜곡, 지역감정 1 .. 2012/12/20 561
197052 눈물이나요 5 ........ 2012/12/20 484
197051 저도 tv 보다가 박근혜 찍으려는 마음이 3 고백 2012/12/20 1,387
197050 경상도가 박근혜뽑는이유 22 꽈배기 2012/12/20 3,897
197049 서울다시올라가는길입니다. 다들아직주무시겠죠? 5 안티아로마 2012/12/20 854
197048 경상도와전라도 10 섬진강 2012/12/20 1,514
197047 박근혜차기대통령님!! 반값등록금 꼭 지키세요. 2 ㅈㅅ 2012/12/20 1,252
197046 문재인후보의 사과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7 뿌웅뿡 2012/12/20 1,866
197045 앞으로 세대 대결에서 젊은 세대가 표로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2 2012/12/20 843
197044 선거 결과때문에 가슴 아프고 친정 아버지때문에 더 마음 아픕니다.. 7 2012/12/20 1,329
197043 당해도 몰라요 그건 오히려 낭만입니다 9 ㅎㅇㅇ 2012/12/20 1,430
197042 다 찌그러져 있으세요. 힘없는 국민 주제에 2012/12/20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