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어디 갔어요?

그 좋은 꿈들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2-12-20 01:01:09

다 그랬잖아요.

좋은 꿈 꿨다고.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너무나 상서로운 꿈들.

그 꿈들 다 믿었었는데.

옆엣 사람한테까지 얘기해주고 기대하고 그랬었는데.

심지어 여러 점쟁이들 그 사람들도 다 달님이라고 그래서

점쟁이, 사주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한테 쿠사리까지 먹어가면서도

얘기해줬었는데 그 분들 다 어디 가신 거예요?

예지몽 꾸시는 분들도 계셨잖아요. 제발 그 분들 좀 나와 주세요. 저 울어요 제발

다시 돌려놔 달란 말이에요. 달님 된다고 했잖아요. 믿고 함께

기뻐하고 그랬는데 왜 다 어디 가신거에요. 말 좀 해줘요. 너무 슬퍼요.

달님의 그 좋은 모습을 못 볼 생각을 하니 맘 아프고

닭이 아주 아쉬운 표정으로 지나가고 달님이 오시고 주변 사람들이 환호하더라고 하더니만 그래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믿고 있었는데 맘이 너무나 아파요.

차라리 달님의 사람됨이나 능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면 쉽게 미련이라도

거두겠는데 진짜 진짜 보배를 이리도 쳐박아 버리고 어디서 쓰레기를 주워서 신주단지 모시듯

그것도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너무 화가 나요.

이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아니면 제발 맘 좀 달래주세요. 눈물이 나오고 맘이 힘들어요.

IP : 182.17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01 AM (223.62.xxx.12)

    모긴요

    걍설레발이지 ㅎㅎ

  • 2. ...
    '12.12.20 1:02 AM (221.138.xxx.59)

    다 개꿈이었나봐요...
    너무들 좋아하길래 좀 불안했지만
    현실이 맘아프네요

  • 3. 쥐박탄핵원츄
    '12.12.20 1:02 AM (67.87.xxx.133)

    첫댓글...사이코패스도 당신보단 공감능력이 있을듯

  • 4. 그게요,
    '12.12.20 1:05 AM (223.62.xxx.249)

    유효기간이 5년짜리예요. 오년후에 경련 나도록 웃을거예요. 희망을 잃지맙시다. 정의가 이기는 사회, 올거예요!

  • 5. 엘도라도
    '12.12.20 1:05 AM (112.164.xxx.52)

    님..가슴아파도 그냥 마음 추스리세요.

  • 6. 행복
    '12.12.20 1:06 AM (39.117.xxx.246)

    저ㅡ꿈이 정말 잘 맞아요, 근데 요며칠 정말 뒤숭숭해서 집안에 뭔일이 있으려나했더니 오늘을 두고 그런 꿈을 꿨나보네요.
    설마 독재자 딸이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으니.

  • 7. 토닥토닥....
    '12.12.20 1:06 AM (211.112.xxx.42)

    모두 그럴꺼예요.
    그래도 그기간엔 행복했었으니까.
    결과야 똑같았겠지요.
    오늘은 맘껏 좌절할래요..
    문재인님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요.

  • 8. ......
    '12.12.20 1:07 AM (175.123.xxx.29)

    집에서 옆집 부부와 한잔 했네요.
    한숙 푹푹 쉬면서....

    그래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조직된 단체가 없어도
    정보력과 타당한 추론을 근거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는
    나꼼수와 같은 존재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시민 사회가 형성되었다는 점에 위안을 얻습니다.

    민주주의는 쉽게 이룩되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인식이 뒤따라야 하는데
    아직 우리는 부족한 것이겠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920 꼼꼼함이 잘 드러나네요. 대선에서도 2 각하 2012/12/30 1,113
203919 곧 절판될지모르는 역사,인문 철학서입니다.. 6 다시시작20.. 2012/12/30 2,381
203918 근데 정말 수개표 안했다는 근거는 뭡니까? 10 무명씨 2012/12/30 1,675
203917 천주교 신자님께 여쭙니다. 3 .... 2012/12/30 1,607
203916 쌍꺼풀재수술 잘하는 곳 추천바랍니다^^ 6 sunny 2012/12/30 3,452
203915 창문안쪽 말고 밖에 나가서 붙였는데 효과 너무 좋아요 2 뽁뽁이 2012/12/30 2,112
203914 은행직원 돈을 잘못내주네요. 7 새댁 2012/12/30 4,376
203913 묵은 열무김치 부활! 감사합니다^^ 4 새댁 2012/12/30 7,181
203912 8천원짜리 르쿠르제 종이쇼핑백 5 궁금 2012/12/30 3,534
203911 독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20 ~~ 2012/12/30 3,943
203910 육아방송 채널에서 우묵배미의 사랑 방영중인데 4 ... 2012/12/30 1,570
203909 백림댁 복단이 시민만세 무명씨....... 37 부정선거 2012/12/30 3,581
203908 주변에 32~34살 정도 괜찮은 남자 있나요? 6 dd 2012/12/30 3,628
203907 이 노래 가사 아시는 분 좀.. 모아 2012/12/30 1,942
203906 이스라엘은 왜 그 땅에 자리 잡았나요? 18 ... 2012/12/30 5,074
203905 제주레몬 살 수 있는 곳 소개 해주세요. ^^ 9 ... 2012/12/30 2,732
203904 82님들....연애초보여자 며칠후에 소개팅인데 좀 도와주세요ㅜㅜ.. 8 긴장 2012/12/30 4,218
203903 스페인 주책할머니가 주신 마음의 평화 11 혹시 보신분.. 2012/12/30 4,272
203902 중2 남아 모친분들 조언구해요 7 중2맘 2012/12/30 2,478
203901 나가수 5 .. 2012/12/30 1,841
203900 류마티스 관절염 잘 보는 병원 소개 좀 해 주세요 8 ///// 2012/12/30 3,373
203899 차이윈님 브라우니 레시피 아시는분! 10 죄송 2012/12/30 4,016
203898 죄송한데 꿈 해몽 좀 부탁해요.. ... 2012/12/30 688
203897 노원구 빌라인데 오늘 음식물쓰레기통이 집앞에 덜렁 있네요 ㅇㅇ 2012/12/30 1,983
203896 와 울엄마는 사교육 타이밍 하나는 짱이었던 듯 21 2012/12/30 9,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