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는....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2-12-20 00:57:04

문재인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정원 선관위 검찰 언론을 손에 쥔 상대와 싸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문재인 후보님을 알게 되어 영광이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정치가 싫으시겠지만) 정치를 위해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가지 염려가 되는 것은, 새누리당이 이번 기회로 이 나라를 장악하게 될까봐 그 다음 총선이나 대선에서

 

또 다시 새누리당이 석권하게 될까봐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과 다양한 목소리가 박탈당하는 사회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비리와 과오가 있는 세력들에 대한 심판을 둘째 치고서라도... 앞으로가 두렵습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가 더 하나가 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위로를 못드리고 푸념만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문재인 후보님이 계셔서 행복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86.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생각이 달라요
    '12.12.20 12:59 AM (211.108.xxx.38)

    정계은퇴하셔서 고양이, 개 키우며
    정숙씨랑 알콩달콩 평화롭게 사시기만을 바랍니다.
    더 이상 바라면 그건 욕심입니다.
    우매한 국민은 우매했던 값을 치러야 한다고 봐요.

  • 2. 원글
    '12.12.20 1:00 AM (211.186.xxx.156)

    글쎄요 그렇게 은퇴하셔도 그 분이 행복하실까요... 지금 이상태에서? 과연? 계속 정치를 위해 힘써주시면 고맙겠어요 그게 운명이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77 본토사람 아니면서 홍어 사랑하시는 분 많으실까요? (심심하신분만.. 12 아 홍어 2012/12/21 1,350
198476 지금의 오십대들 그러니까 70년대 학번들은 몇%나 대학을 갔나요.. 26 ... 2012/12/21 3,730
198475 말세가 정말 온 느낌입니다 3 하루정도만 2012/12/21 902
198474 SKT 멤버쉽 어디다 써야하나요? 11 맹꽁이 2012/12/21 2,258
198473 총선때 멘붕이 너무 커서 이번에는 좀 덜하네요^^ 3 진28 2012/12/21 689
198472 방배동 구름떡집 흑임자 인절미가 냉동실가득 13 2012/12/21 6,833
198471 미네르바 추천도서 목록 아시는 분? 6 혹시나 2012/12/21 1,272
198470 문재인 실패원인 11 솔직히 2012/12/21 2,032
198469 여기서 배운 요리 중 반응좋았던 것 26 음음 2012/12/21 3,522
198468 이상호 기자... 결국 짤렸습니다. 19 .... 2012/12/21 6,307
198467 엄마한테 실망한 마음을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12 실망한마음 2012/12/21 2,038
198466 이번주 시사인 다 받으셨나요? 2 주기자 고마.. 2012/12/21 741
198465 kt 별 포인트 사용방법 알고 싶어요. 7 별 포인트 .. 2012/12/21 2,667
198464 민영화 성지라네요 13 민영화 2012/12/21 3,381
198463 헐.김어준,의외로 나이좀 있네요?1968년생.. 8 쓰리고에피박.. 2012/12/21 2,756
198462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말했습니다. 3 .. 2012/12/21 1,143
198461 문재인씨가 패배한 큰 원인은 5가지 꼽습니다. 47 ㅇㄷㅇ 2012/12/21 3,898
198460 유교 사상이 없어지길 바라며 2 시간이 지나.. 2012/12/21 653
198459 시사인 고재열기자 투윗 5 블루라군 2012/12/21 3,092
198458 근데 민주당은 왜 화합이 힘든건가요?? 12 00 2012/12/21 1,380
19845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 폴로모자 혹시 물로 빨아도 되나요? 1 ... 2012/12/21 493
198456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제가 술을 안마실까요? 14 독배 2012/12/21 1,083
198455 책을 돌려놓았어요 2 흑흑 2012/12/21 513
198454 김어준 총수,'난 멘붕이 없어서 잘잔다,그래.'ㅋㅋㅋㅋ 29 , 2012/12/21 6,537
198453 뜻대로 되지 않았을망정..자식말 듣고 2번 찍어주신 아부지 고마.. 3 아부지 고마.. 2012/12/21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