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론장악이 이런 무서운 결과를ᆢ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2-12-20 00:49:43
대한민국은 영원히 그들의 세상이 되는구나 ᆞ
미안하다 내 새끼들ᆞ엄마가 너무 미안해ᆞ
IP : 59.3.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2:51 AM (175.116.xxx.121)

    방송 3사, 종편 수어개
    모두 장악되었는데 여기서 48%를 뽑았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앞으로 우린 제대로 된 언론을 만나볼 순 없다는 생각에 좀 슬프네요
    뉴스 볼 때마다 즐거워질 거 같았는데...

  • 2. 어바마
    '12.12.20 12:52 AM (110.12.xxx.114)

    언론이 장악 되었다니요. 종편에서 민주당 측 전문가들 나와서 할말 다 했습니다.

  • 3. tv좀
    '12.12.20 12:52 AM (220.117.xxx.135)

    맘놓고 보길 바랬어요..
    정말 tv만큼은 편하게...
    채널 돌릴 준비하며 긴장따위 안하고 그냥 ..
    이 바램..또 5년 후로 미루어지네요...

    10년을 안보고 사네 ㅎㅎㅎㅎ

  • 4. 균사랑
    '12.12.20 12:52 AM (116.40.xxx.151)

    흠 언론이 본격적으로 새누리당 공보 역할을 한게 이제 3년 정도인데

    앞으로 5년 더 한다면 게다가 민간인 사찰로 진보인사들의 입까지 모두 막아버린다면..

    휴.... 암담하네요

  • 5.
    '12.12.20 12:53 AM (121.125.xxx.183)

    앞으로 박이 국정을 잘못 운영해도 노인들이 알 방법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거 하나 씁쓸하지만 이것도 그들이 선택한 몫입니다.

    우리도 이제 편하게 살아요.

  • 6. 110.12.xxx.114
    '12.12.20 12:54 AM (175.116.xxx.121)

    네, 대선이었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 7. 무탄트
    '12.12.20 12:54 AM (182.215.xxx.5)

    지금의 결과를 가져온 가장 큰 원인이었죠...
    언론을 장악당한 것...
    이제 종편방송은 날개를 달고...
    영원히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꿈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결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이 했던 자기 희생을 담보로 한 투쟁 따위는
    꿈도 꾸지 못할 겁니다.
    역사 인식조차 없어졌으니까요...

  • 8. 마지막까지
    '12.12.20 12:54 AM (211.194.xxx.153)

    남아 있는 언론자유의 싹들을 제거하려 하겠죠.
    이런 달콤함을 맛본 것들이 외면을 할까요.

  • 9.
    '12.12.20 12:55 AM (110.70.xxx.230)

    전 오늘개표보면서 이런결과가 나온건 정말 언론장악의 결과라 생각했어요
    일본의 모습처럼 우리도 그렇게되겠죠
    원전터져도 언론서 괜찮다 하니 정말믿고사는 그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될것만 같아요
    귀머거리 눈머거리5년을 살아야하는걸까요
    너무 슬픕니다

  • 10. 386은
    '12.12.20 12:56 AM (175.119.xxx.223)

    땡전뉴스만 보고 자랐어도 독재를 몰아냈어요.
    알려고 하면 알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들은 원래 그런 거죠.

  • 11. 교과서도..
    '12.12.20 1:04 AM (211.219.xxx.103)

    친일이란 말은 아예 없어 질지도...
    독립이란 말이 좋은 뜻이란건 알까요?
    굶어 죽을듯 살면서도 수령만세 외치는 그들..
    이해가 안됐는데...그리 먼일 아닐듯해요...
    민주화..이 단어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 지기나 할까요?

  • 12. 초승달님
    '12.12.20 1:07 AM (124.54.xxx.85)

    ㅠㅠ 이게 가장 슬픈일 아닌가요?
    앞으로 어떤이가 바른소리를 낼까요?
    그 소리를 들는 구멍도 갈수록 줄거고..

  • 13. 잠못드는 시간
    '12.12.20 1:14 AM (182.215.xxx.5)

    참으로 암담한 미래가 자꾸 그려지네요...
    상위 1% 재벌들의 경제 독식은 계속 될테고...
    서민들은 갈수록 피폐하고 불평등한 삶을 참아내도록 강요당하고 쇄뇌 될테죠...
    먹고 살기 바쁜 그야말로 인터넷 조차 할 수 없는 나이 든 서민들 말이죠.

    어느 사인가 역사교육과정조차 학교에서 슬그머니 사라져버려서
    지금의 아이들은 지난 4년 동안 언론에서 열심히 암묵적으로 퍼트린 친일정책에 의해
    과거의 참담했던 역사 의식도 잃어버린채 꼭두각시로 살아가게 되겠지요...

    언론에서 (특히 MB씨께서) 특히 부추기고 있는 그 한류 스타가 되기 위해
    아니면 연예인이라는 바늘구멍 보다 더 좁은 그 세계에 대한 환상과 꿈을 쫒아서....
    아니면 돈의 노예가 되어... 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테고...

    못가진 이들, 불평등에 의해 쪼그라들고 일그러진 사람들의 범죄행위에 애꿎은 서민들만 방치되겠죠...
    물고 물리는 악순환...

    이 암담함에 가슴이 아파서 잠이 오지 않네요.
    앞으로 또다시 뉴스를 보지 못하고(MB5년동안 화병을 얻어서...)
    인터넷을 떠다니겠지만 이제 5년 뒤로 담보할 수도 없어졌네요...

    더이상 오늘과 같은 아슬아슬한 순간을 만들지 않기 위해 그들은 더 견고해지고
    더 간교하고 안하무인이 될테니까...
    박정희시대를 살아온 지난 경험이 그걸 확실하게 그려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073 원세훈 조만간 소환… ‘MB정권 비리’ 뇌관될까 1 세우실 2013/03/26 440
233072 진짜 횡성 한우 살 수 있는 온라인몰 있을까요 2 한우 2013/03/26 745
233071 광고 삭제 방법 문의요 2 고맙습니다 2013/03/26 726
233070 안전하고 금리 높은곳 좀 알려주세요 1 예금 2013/03/26 647
233069 장터 꼬마 한라봉 1 속임수 2013/03/26 1,218
233068 요즘 애들 욕 안쓰면 왕따? 5 중딩맘 2013/03/26 940
233067 테팔 홈쉐프후라이팬 좋나요? 테팔 2013/03/26 736
233066 요즘 20후반 여자애들 대책없는애들이 너무많아요 14 ... 2013/03/26 6,055
233065 관리실 직원실수로 관리비가 많이 나왔어요 14 고민 2013/03/26 2,856
233064 허..1억 빌리고 6개월 안갚고 있으면 5천만원이 그냥 생기네 20 모라토리움 2013/03/26 4,601
233063 낙마 도미노에 친박계조차 “곽상도 민정수석 교체“ 요구 세우실 2013/03/26 555
233062 사람 만나는데 체질이라는 부분도 영향을 미치나봐요 9 하하 2013/03/26 1,401
233061 새 후라이팬 처음 사용할때 퐁퐁칠해서 세척하고 쓰면 되는건가요?.. 4 후라이팬 2013/03/26 15,886
233060 고1아이 귀가시간 혼을 한번 내야할까요 2 ㄹㅎㅇ 2013/03/26 1,186
233059 컴퓨터 아주기초부터 배울만한 인터넷 사이트 없을까요? 3 컴맹직장인 2013/03/26 578
233058 눈이붓고 충혈되는거 결막염 2 2013/03/26 1,391
233057 통굽 7센티...찾기 정말 힘드네요. 2 뽀나쓰 2013/03/26 1,200
233056 주거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6 ... 2013/03/26 3,010
233055 우편배달기간(서울-인천) 푸른새싹 2013/03/26 667
233054 드뎌!! 재처리 해임~ 26 akai 2013/03/26 3,192
233053 오렌지 어디서 (인터넷)사드나요? 6 오렌지 2013/03/26 913
233052 자식이 뭐 사줬다고 자랑하는 유치한 노인네 26 나이들면 2013/03/26 4,933
233051 어제 라디오에서 마광수 교수 전화인터뷰를 들었어요 13 해롱해롱 2013/03/26 2,241
233050 된장 가르고 남은 간장 달일 때 6 맛있는 국간.. 2013/03/26 1,570
233049 지금 대출받아 집 사는거 괜찮을까요? 16 고민중입니다.. 2013/03/26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