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반도 남동쪽으로 고개도 돌리기 싫어요..

경상도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2-12-20 00:48:24
제 부모 가족 친지 지인들 대부분 그 지역 토박입니다.
가뜩이나 지난 5년간 고향 내려갈때 정치이슈 얘기 나올때마다 
가족들과 일당 백으로 얽굴 붉히던, 고향가는 길이 마뜩찮았던 사람인데요

이제 저쪽은 아예 쳐다도 보기 싫어요.. 
남동쪽은 고개도 돌리기 싫고요 몸서리 쳐저요.
가족만 아니면 영원히 안내려가고 싶고.. 
솔직히 지금 심정은 가족도 안보고 싶어요.

진심 내 핏줄도 끔찍한 날입니다..
IP : 221.158.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0 12:56 AM (218.234.xxx.92)

    부산 출신입니다. .. 유치하지만 강원도도 이젠 안녕이고 충청도 태안도 이젠 안녕이에요.. 경상도는 애초에 멀어서 잘 못갔지만..

  • 2.
    '12.12.20 1:21 AM (112.214.xxx.184)

    아띠!!!
    이젠 휴가때 동해안 안 갈거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33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501
196832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933
196831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464
196830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569
196829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344
196828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83
196827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574
196826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70
196825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098
196824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736
196823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425
196822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12
196821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909
196820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728
196819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760
196818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01
196817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761
196816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26
196815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474
196814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89
196813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071
196812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966
196811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1,011
196810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75
196809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