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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게 아니고 새누리당이 대통령을 낸 당이죠.

아니요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2-12-20 00:46:53
아래 어느 글 말이 맞아요. 제케이님 글 이었던가요?
바퀴벌레가 후보로 나와도 새누리당에서 나오면 된다구요.

그래서 박근혜를 내세워 대통령을 만든 새누리당이 문제에요.
박근혜 스타일? 유신의 도래? 파시즘의 세기?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이상의 발전도 없갰죠.
지금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든 그걸 유지하려고,발버둥칠테니까요.
그게 참 암담합니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아직 겪지 못한 상황을 예측하기 보다
지금보다 하나도 나아질게 없으리라는 이 현실의 공기가 너무 암담해요.
근혜통령은 그냥 꼭두각시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요.

IP : 121.147.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지아지
    '12.12.20 12:47 AM (118.33.xxx.188)

    솔직히 박근헤가 특출나서 그런게아니라
    눈귀 다 닫고 무조건 1번뽑는 사람이 많아서이죠

  • 2. 왜냐면..
    '12.12.20 12:48 AM (14.37.xxx.31)

    새누리당 뒤에는 천만 경상도인들이 있기때문이죠

  • 3. 옛날
    '12.12.20 12:48 AM (121.136.xxx.249)

    명박때도 개가 나와도 된다고 했었쟎아요

  • 4. 쥐박탄핵원츄
    '12.12.20 12:48 AM (67.87.xxx.133)

    2222222

  • 5. 115.137.xxx.92
    '12.12.20 12:49 AM (121.147.xxx.224)

    너는 좀 꺼져.

  • 6. 벼리지기
    '12.12.20 12:50 AM (175.209.xxx.172)

    지화자~하고계실울시아버님!!
    5년간된통당해보셨음..싶어요ㅠ
    5년뒤엔제발,,정신좀차리시게..

  • 7. 동감
    '12.12.20 12:50 AM (125.185.xxx.35)

    저도 경상도지만 닥치고 1번이 문제죠..
    정말 지겨운 우리가 남이가..마인드.

    오늘 잠이 올것같지않네요.

  • 8. ...
    '12.12.20 12:51 AM (58.141.xxx.126) - 삭제된댓글

    지역구도를 부추기고 빨갱이 프레임을 부추겨서 그걸 정치에 적극 이용한 게 박정희고
    그 열매(?)를 새눌당이 고스란히 먹어오고 있는 거죠.
    지금까지 그래왔고 그 정점이 이젠 그의 딸의 대통령 당선이죠.
    악랄한 쪽으로는 참 머리가 잘 돌아간 사람이예요, 박정희라는 사람은...
    그런 정치감각은 박근혜도 꽤 있다고 보고요.
    다만 국정운영능력은 심히 의심되서 나라가 앞으로 어찌 돌아갈지 걱정이 되네요...

  • 9. 훗..
    '12.12.20 12:51 AM (218.234.xxx.92)

    갑자기 상상이 되네요. 박근혜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더라면?

  • 10. 맞아요
    '12.12.20 12:53 AM (112.144.xxx.99) - 삭제된댓글

    박근혜가 아니라 김정남이 새누리당으로 나와도 당선될꺼...

  • 11. ㅎㅎ
    '12.12.20 12:53 AM (125.177.xxx.188)

    박근혜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나라를 팔아먹은 놈의 딸, 종북세력이라 욕먹었겠죠.그리고 그간 모은 돈의 원천도 다 까발려지고.ㅋㅋㅋ 별 거 있겠어요?

  • 12. ^^
    '12.12.20 1:07 AM (180.69.xxx.7)

    3차토론을 보면서 새누리당의 전략이 무서웠습니다.그들은 후보의 능력을 알았어도 국민의 정서를 이용한거죠.수구꼴통 남편 같이 보면서 웃드라고요. 그치만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마 우민화정책의 수혜자인 남편은 그걸로 끝.
    대통령의 자질,그런건 생각도 안해요. 문재인은 괜찮아도 민주당은 무조건 싫다는.뇌가 없는 남편같아 속상해도 이 모든 건 선거 끝나면 용서,그랬는데 진짜 답이 없네요. 아까 멘붕 상태서 울고나니 이제 좀 나아졌지만 남편과 평생 같이 살래니 깝깝합니다. 취향은 서로들 존중해야지만 지도자 뽑는다는건 자신의 선택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간다는걸 상상도 못하죠.우리 시댁선 노무현 찍는다는건 빨갱이라는. 무식이 무섭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너무 멀리있는 듯.괴로와 오늘도 못 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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