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계신 시어머님이 손녀위해서 문재인뽑으셨다는데

먹먹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2-12-20 00:29:29
오후에 안부전화드리면서
할머니 투표하셨어요?라는 일곱살 손녀 물음에
그래 아침일찍 내하고왔다
우리 ㅇㅇ이가 살아야 할 세상이라 할머니가 문재인뽑고왔다
한뼘통화로 들린 그 말씀이 어찌나 울컥하던지요

출구조사결과가 틀리길 바랬는데......

자고있는 아이를 보니 왜 이리 먹먹한지


IP : 182.213.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방금..
    '12.12.20 12:31 AM (220.117.xxx.135)

    부모님께...
    문자드렸어요...

    엄마아빠...
    자식 이기지 않으시고 저희가 뽑아달라는 사람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또 졌네요.. 이렇게 되어 죄송해요...

    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930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379
201929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759
201928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397
201927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2,022
201926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163
201925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409
201924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604
201923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550
201922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3,037
201921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489
201920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758
201919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633
201918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242
201917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352
201916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치루, 치질.. 2012/12/31 1,864
201915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2012/12/31 8,165
201914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ᆞᆞᆞ 2012/12/31 5,997
201913 연말에 시상식 안했으면... 9 ㅎㅎ 2012/12/31 1,909
201912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슬픕니다. 104 추억만이 2012/12/31 25,911
201911 오늘도 청담동앨리스 결방하나요? 1 보고파 2012/12/31 1,534
201910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는 즐거움 있으세요? 14 사는이유 2012/12/31 4,168
201909 인구주택총조사 비교한 글 13 .. 2012/12/31 2,641
201908 서울에 1500 보증금에 50 월세 내는 원룸 2 시세를 몰라.. 2012/12/31 1,869
201907 폴로-직구?구매대행? 1 // 2012/12/31 741
201906 부정선거는 아닌 것 같다는 글 사라졌네요 10 뭥미 2012/12/31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