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ㅎㅎ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2-12-19 23:28:59
막판 짜릿한 역전승 바라지만 큰 기대는 안하구요.

패배감, 눈물바람, ㅇㅇ했었더라면...하는 후회
이런 것 좀 접읍시다.

5년간 해먹을 거 생각해서
눈에 불을 켜고 나랏일 감시하고 비판할 준비 해야지요.
그래야 문님이건 안님이건 5년 후에 똥치우느라 고생 덜합니다.

정치 사회 공부 악착같이 해서
일베애들 까불 때 논리적으로 혼내고 가르쳐줍시다.
선거철에만 부모님 설득하느라 기운빼지 말고
새누리당의 실정 그때그때 알려드립시다.

지난 정권의 피해자들 지켜줍시다.
손놓고 지켜볼만큼 우리 그렇게 무능하고 약해빠지지 않았어요.

IP : 223.62.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해요
    '12.12.19 11:31 PM (184.148.xxx.152)

    11시에 무슨 거의다 개표를 하나요???

    투표율도 70%가 넘었는데??????????????

  • 2. 바람
    '12.12.19 11:33 PM (175.213.xxx.204)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새로운 변화를 기다려 봅시다.
    결국.. 생각은 다르지만, 많은 국민들의 뜻도 존중하는게 민주주의겠지요. ㅠ.ㅠ

    노통을 뽑았지만, 투표후에 돌아보지 않았어요.
    지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기에 투표후에 돌아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정치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의견 저의견에 흔들리며 지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용히 지켜보며 기다리겠습니다.

    문재인님도 정치가 끝난것은 아니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이번의 실패가 더 큰 성공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3. ...
    '12.12.19 11:34 PM (58.141.xxx.126) - 삭제된댓글

    개표가 지나치게 빠른 것 같긴 해요.
    서울만 느리고요
    지난 지방선거 오세훈이 당선되었던 때에는
    잘 때는 한명숙이 앞서고 있었는데 일어나 보니 오세훈이랬는데
    지금도 서울은 여전히 절반밖에 안 열었네요.
    그래도 몰표나올 곳은 없으니...90만 표차를 상쇄시키기는 힘들 것 같네요

  • 4. 옳으신 말씀이에요
    '12.12.19 11:35 PM (218.48.xxx.232)

    그렇게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47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589
197146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781
197145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616
197144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831
197143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76
197142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531
197141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109
197140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88
197139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47
197138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84
197137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17
197136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18
197135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66
197134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26
197133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79
197132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48
197131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30
197130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36
197129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30
197128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79
197127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00
197126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55
197125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05
197124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57
197123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