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에요....

흠...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2-12-19 23:25:00
조금 두려운데...괜찮겠죠
ㅠㅠ
ㅠㅜㅜㅜㅜㅜㅜ
IP : 118.222.xxx.1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9 11:25 PM (58.142.xxx.242)

    설마 더 나빠지기야 하겠나요.....원래 그렇듯 조용히 살아갈...수 있겠죠?

  • 2. 뭐..
    '12.12.19 11:26 PM (218.234.xxx.92)

    더 나빠지진 않을 거에요. 발전도 안시켜주겠지만.. 다만 서울이나 수도권, 공공 계통에 근무하는 분들은 힘드시겠죠.

  • 3. 승냥승냥
    '12.12.19 11:26 PM (180.67.xxx.89)

    뭐가 두렵다는건지...

  • 4. 저도
    '12.12.19 11:26 PM (123.100.xxx.61)

    전 광주광역시예요.

    아마 이번에도 빨갱이라면서 전라도 사람들 엄청 못살게 굴겠쬬..

    그럼에도 우리 언제나 열세였어도 ..지금까지 차근차근 잘 해왔잖아요.

    그리고 우리 빨갱이 아니잖아요. 아시는분은 아실거라 믿어요.

    우리 함께해요!!

  • 5. twotwo
    '12.12.19 11:27 PM (122.128.xxx.50)

    전라도는 박이나 전에게는 트라우마가 있죠.
    두려운 심정 이해 됩니다.

  • 6. ...
    '12.12.19 11:27 PM (182.215.xxx.17)

    전라도분들 많은 힘을 보태셨는데... 안타깝고 고마워요

  • 7. Ll
    '12.12.19 11:27 PM (211.223.xxx.188)

    전 올해 광주로 이사 오게된 서울 토박인데요.
    개표전 까지는 마냥 뿌듯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두려워요.
    철저하게 미운털 밖힌다는게 이런거일 듯.

  • 8.
    '12.12.19 11:28 PM (118.217.xxx.141)

    저도 뿌리가 그쪽인지라 걱정이 앞섭니다.
    예전처럼 후지게 살면 되지않을까요?
    대학생들 취직이 걱정스럽긴 하네요.

  • 9. 저도
    '12.12.19 11:28 PM (211.215.xxx.160)

    걱정되요
    노인네들이나 자기계급에 반해서 투표한 사람들이야업보지만 이번에 너무 선명하게 찍힌 녹색 어째요~ㅠㅠ 찍혀서 괜히 불이익 당할까 걱정이예요 ㅠ

  • 10. 전라도 분들
    '12.12.19 11:29 PM (218.48.xxx.232)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렇게 뭉쳐 주셨는데..저 대구 충북 충남 부산 증오하며 살래요ㅠㅠ

  • 11. 죄송해요
    '12.12.19 11:29 PM (121.88.xxx.63)

    진짜 면목이 없네여ㅠ

  • 12.
    '12.12.19 11:30 PM (175.118.xxx.55)

    전라도ᆞ 미안하네요ᆞ또 이렇게 됐어요ᆞᆢ

  • 13. twotwo
    '12.12.19 11:31 PM (122.128.xxx.50)

    아직 전라도 분들께 빚도 다 못 갚았는데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경상도에서 애써주신 님들도 고맙습니다.

  • 14. 쵸코비
    '12.12.19 11:31 PM (175.114.xxx.141)

    괜찬아요. 죽이기야 하겠어요.

  • 15.
    '12.12.19 11:32 PM (1.251.xxx.21)

    대구사는데요. 뭐 몰아준다고 좋아지는것도 없어요.
    여긴 딴나라당에서 멍멍이가 나와도 찍어준다잖아요.
    미틴것같아요.

  • 16. ..
    '12.12.19 11:32 PM (125.141.xxx.237)

    그냥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 17. ...
    '12.12.19 11:33 PM (211.196.xxx.132)

    이번에는 옛날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안 둘 겁니다.
    다른 지역 모든 분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드릴겁니다!! ㅠㅠ

  • 18. 저도 고향 경남
    '12.12.19 11:34 PM (203.226.xxx.7)

    갱상도 다 미쳤나봐요!그 와중에 홍준표가 도지사ㅡㅡ이것또한경남 사람 완전 무시해서 박아두었는데도 뽑아주네요~~~

  • 19. 쵸코비
    '12.12.19 11:35 PM (175.114.xxx.141)

    다만 전라도 사람들이 가엽네요. 내 이웃들..내 가족들..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이래서...........................

  • 20. 당당해지세요
    '12.12.19 11:38 PM (50.76.xxx.162)

    전 미국에 사는 주부이고 서울 강남에만 살다가 어렸을 때 광주에 살았던 남편과 결혼했어요.
    남편은 잠시 살았지만 형은 광주에서 과학고까지 다녔기 때문에
    시댁은 전라도의 특유 분위기가 있어요.

    시댁 모두 머리가 보통 비상한게 아니에요.
    물론 학교도 제일 좋은 학교들을 나왔지요. 며느리들까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자신감이 없고 제가 정치적 의견을 내세우는것도 신기하게 여기세요.
    미국에 와서 만난 많은 광주분들이 그랬어요.
    다들 제일 좋은 학교에서 박사 하신 분들인데도 피해의식이 보였어요.

    처음에는 왜 그런가 싶었는데 부모님들과 유아기때 겪은 광주 민주 항쟁의 잔해가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권력이...너무 큰 아픔을 준 경험에 지례 놀라는 마음.

    전 한국가면 광주나 전주가서 살고 싶어요. 진심으로.

    정말 똑똑한 사람들 많구요 자신감만 있으면 정말 멋진 사람들 많아요.
    아...허풍 떠는 사람들은 좀 봤는데 오버만 빼면 완전 다들 멋쟁이들이에요.

    미국에 26년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이거나 청원하러 가야겠어요.

  • 21. 탱자
    '12.12.19 11:43 PM (118.43.xxx.137)

    호남인들이 주축이 된 제 1 야당 민주당이 지난 30년 동안 두 번이나 정권을 창출한 경험이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향상에 긍정적 기여를 많이 해 왔으니,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정당이니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세요.

    두려움을 가진다는 것은 호남인들을 고립시켜온 자들이 노리는 효과입니다.

  • 22. 경상도 녀...
    '12.12.19 11:49 PM (115.140.xxx.42)

    미안하고 죄송합니다.....꾸우벅...
    그래도 지금부터 안간힘을 쓰고 노력을 해야겠지요...

  • 23. 전라도 분들
    '12.12.19 11:50 PM (211.108.xxx.38)

    정말 이번에도 감사드립니다.
    전라도 여수 순천에 봄이 되면 또 놀러가고 싶어요. 작년 여수박람회 때 가보고 참 좋았거든요..

  • 24. 저도전라도ㅠ
    '12.12.19 11:52 PM (182.210.xxx.12)

    저희 지역이 무조건 민주당이라고 뽑는 거 아니에요
    이건 진짜 상식이죠
    정말 밉네요
    경상도 절대 안 가요

  • 25. ..
    '12.12.20 12:03 AM (222.237.xxx.137)

    서울사람인데 다른건 몰라도 이번에 확실히 약속드릴게요..
    지난번까지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휴가 강원도 충청도 뭐 이런데 안간다 그러고 또 갔었는데..

    진짜 전라도로 갈게요..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ㅜ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912 전기요금 자율화 시대로 가는군요 9 참맛 2013/01/14 1,482
205911 내딸 서영이에서 강기범 캐릭터 어떠세요? 12 내딸 서영이.. 2013/01/14 3,538
205910 문재인님 내외분이 우리집에 4 꿈에 2013/01/14 2,096
205909 앤해서웨이... 전설의 뻐큐 사건... ^^ 3 오늘도웃는다.. 2013/01/14 3,078
205908 민사법정 갈때 드는 비용 교도소 수용자가 부담해야 이계덕/촛불.. 2013/01/14 470
205907 포르투갈 여행 1 포르투갈 2013/01/14 960
205906 서영이나 성재생모나 하는짓이 똑같네요 1 우재네 폭탄.. 2013/01/14 1,088
205905 김미정이란 배우를 아시나요? 5 미나 2013/01/14 2,708
205904 잡채할건게 파프리카 볶아서 버무려야하나요? 1 베네치아 2013/01/14 985
205903 엄마 제발 딸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5 ,,, 2013/01/14 1,988
205902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1/14 624
205901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짐 부치는 가장 저렴한 방법 3 짐 부치기 2013/01/14 1,818
205900 전세 처음으로 얻습니다. 뭘 알아봐야할까요 4 전세처음 2013/01/14 1,367
205899 벙커 3 함께가 2013/01/14 928
205898 고양이 새집 에대하여 어쭈어용 3 아롱이 2013/01/14 638
205897 남자 가방 어떤게 이쁠까요? 3 가방 2013/01/14 1,109
205896 셋만 있어도 여론흐름 바꿔…첫 댓글의 중요성 화제 2 이계덕/촛불.. 2013/01/14 1,054
205895 고기-결의 반대방향이라는게..? 2 /// 2013/01/14 1,006
205894 알콜 중독 초기 증상 같아요. 14 고민 2013/01/14 7,109
205893 경북 상주시, 염산누출 주민신고 묵살 논란 이계덕/촛불.. 2013/01/14 542
205892 수학과외선생님 구해요.. 2 알사탕 2013/01/14 1,331
205891 이런 남편 4 ..... 2013/01/14 1,485
205890 TV 구매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티비 2013/01/14 699
205889 발바닥 티눈 제거하고 싶지만.. 제거해 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 24 고민이얌 2013/01/14 50,140
205888 고양이들 2 gevali.. 2013/01/14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