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그동안 관심이 없었습니다
생애 첫 선거가 가능했을때 야당이 대선에 이겼을때도 그 기쁨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자라기 시작하니 자연스레 여기저기서 귓등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시댁은 ㅊㅊ출신 보훈가족이니 당연스레 여당.
신문도 ㅈㅅ일보를 정기구독해서 꼭 봅니다ㅠㅠ
지난번 무상급식 관련찬반 투표건으로 이야기하다가
순간 빨갱이라는 말이 나와서 뜨아 했습니다.
ㅈㄹ지방 사람에게 사기를 크게 두번이나 당해서
야당 관련 지방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아랫것들 아랫동네 이렇게 표현해시 깜놀 했습니다.
다행히도 신랑은 정치의 ㅈ도 싫어합니다.
직장에 정치적인 발어 아부성멘트가 난무하는 곳이거든요.
내일만 잘하자 나건들지말라 주의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우
이민가고싶다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2-12-19 23:17:52
IP : 218.39.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러가나서 이어서 씁니다
'12.12.19 11:20 PM (218.39.xxx.227)그런데도 오늘의 현실을 보면서 둘다 우울해합니다.
오년을 기다리면 오년동안 후퇴한 정치역사 꼭 바꿀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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