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광장서 집에돌아 왔어요...

^복실^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2-12-19 23:07:36
노란풍선에 노란 바람개비들고ㅈ광장을 미친듯이 뛰어다녀 보고 싶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빨간 깃발이 휘날리고 아줌마 아저씨들은 히죽히죽

어떻게 운전을 하고 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눈물만 ㅜㅜㅜㅜㅜㅜㅜ ㅜ ㅜㅜㅜㅜㅜㅜ 두살 아이도 계속 우네요 ㅜㅜ
IP : 223.62.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2.12.19 11:08 PM (220.117.xxx.135)

    .. 나도 오늘 애들델고 나갈려고 그랬는데..... ^^;

    우리..토닥토닥해요..

    내일 다시 일상을 살고.. 우린 아이들 살뜰히 키우고.... 뭐 그럼 되요..^^

  • 2. ...
    '12.12.19 11:08 PM (211.202.xxx.192)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몸 녹이세요. 아이도 님께도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눈물 나네요 ㅠㅠ

  • 3. 울지 마세요
    '12.12.19 11:09 PM (211.108.xxx.38)

    이제부터 우리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 4. 지천명
    '12.12.19 11:09 PM (61.74.xxx.183)

    토닥~ 토닥~
    여러분들의 미래에는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울지마시고 기운내고 아이랑 잘 주무세요

  • 5. 승냥승냥
    '12.12.19 11:10 PM (180.67.xxx.89)

    오늘하루 수고하셨네요. 힘내세요. 너무 상심마시구. 우리 같이 힘내요

  • 6. ^복실^
    '12.12.19 11:11 PM (223.62.xxx.244)

    다른건 모르겠는데... 노짱 사진은 꼭 펼쳐보이고 싶었는데ㅜㅜㅜㅜㅜ

  • 7.
    '12.12.19 11:13 PM (118.217.xxx.141)

    추운데 고생하셨어여.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죠.
    전 97년 대선도 계란으로 바위치기 한다 생각했었어요.
    다시 좋은날이 오도록 노력해야죠.
    아..눈물나요.

  • 8. 오드리백
    '12.12.19 11:15 PM (211.108.xxx.135)

    진심으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1인입니다.
    저도 노란 바람개비 너무 날리고 싶었는데.
    참담하네요.

  • 9. ....
    '12.12.19 11:15 PM (220.86.xxx.221)

    저도 경기도권 살지만 전철 환승하면 광화문이니 미친듯이 널뛰며 나갈.. 사진 혼자 찍고 있었어요. 원글님, 황량했겠네요.

  • 10. ..
    '12.12.19 11:16 PM (182.215.xxx.17)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우선 몸 좀 녹이세요... ㅜㅜ

  • 11. ^복실^
    '12.12.19 11:19 PM (223.62.xxx.244)

    준비해간 노짱 사진에 노짱은 너무 해맑게 웃으시네요...
    나꼼수... 어떻하죠... 또 소중한 사람들이........ 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10 위로가 필요해요 2 min999.. 2012/12/20 427
197209 자 그래도 쥐보단 닭이 나을지도 몰라요 28 mika 2012/12/20 2,182
197208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어떻게 노인들 죽어라하고 경상도 욕을 .. 24 .. 2012/12/20 2,451
197207 부모님 용돈 글인데 원글은 펑합니다 216 이젠 정말 .. 2012/12/20 22,066
197206 이번 선거 느낀점 몇가지.. dd 2012/12/20 541
197205 새누리당의 승리네요 그들은 철저히 하나인데 어쨰든 2012/12/20 471
197204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541
197203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977
197202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520
197201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617
197200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395
197199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137
197198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615
197197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1,021
197196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153
197195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797
197194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486
197193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70
197192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978
197191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793
197190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819
197189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66
197188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825
197187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79
197186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