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놀렸나보더라구요..우리아빠지만 한심했구요..며칠전에도 내 이야기 꺼내면서 제가 문재임찍는거 불만가득한거 엄마한테 푸샸나보더라구요...엄만 저 변호해주시구요...저 속상할까봐 위로전화 주셨는데..제가 더 고맙다고 했어요..내 말 들어주고 표 줘서요...
이야기하다가 걍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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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ㄷㄷㄷㄷ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2-12-19 22:36:23
IP : 1.177.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엄마아빠도
'12.12.19 10:37 PM (220.117.xxx.135)감사합니다...
자식 이기지 않으시고
따라주셨어요...
아씨발눈물나네...2. ㄷㄷㄷㄷ
'12.12.19 10:38 PM (1.177.xxx.33)핸드폰이라 짤리네요..
박그네 당선되었다고 엄마를 놀렸다는 말임.
이때까지 다 아빠말 듣고 새누리당 찍었는데.이번만큼은 제 의견대로 하셨거든요
그걸로 놀린거죠.
여기 누구처럼 야식냠냠 먹으면서 저질스럽게 글 남기는 사람처럼요.
아빠지만 참 싫으네요
엄마한테 많이 죄송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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