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이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쓰리고에피박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2-12-19 22:31:19

눈물만 흐릅니다..

이나라에 정의는 없고,더이상 이곳에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IP : 121.136.xxx.2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9 10:32 PM (121.144.xxx.48)

    내생각 만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밑에서 클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2. ...
    '12.12.19 10:33 PM (175.196.xxx.149)

    저 역시 아이 낳지 않을 겁니다.

  • 3. 꾸지뽕나무
    '12.12.19 10:33 PM (211.246.xxx.150)

    저도요.....이런 나라에 전 셋이나 내어놓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애들아.....미안하다 정말......

  • 4. 욕나온다
    '12.12.19 10:33 PM (116.121.xxx.86)

    ㄹ 아 너 뭐니 이 상황에도 알바짓 하고 싶니

  • 5. 121님
    '12.12.19 10:34 PM (117.111.xxx.242)

    참 못되셨네요

  • 6. 토닥토닥!
    '12.12.19 10:34 PM (39.117.xxx.113)

    그러지 마세요.
    정치가 썩었다고 눈 돌리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그걸 바꾸는 힘은 우리한테 나온다고....
    앞으로 더 철저하고 냉정하게 감시해야지요!

  • 7. 아 진짜!!!!
    '12.12.19 10:34 PM (211.58.xxx.125)

    왠만하면 댓글보고 뭐라 하지 않는데 121.144.xxx.48 낙동강 똥물에 처박혔음 좋겠다!!!!!

  • 8. 참담하네요
    '12.12.19 10:35 PM (115.136.xxx.244)

    노통 죽음만큼 참담해요 아기가 옆에서 놀아달라고 칭얼거리는데 힘이 안나요

  • 9.
    '12.12.19 10:35 PM (118.217.xxx.141)

    ㄹ님...다수의 선택이 정의는 아니죠.

  • 10.
    '12.12.19 10:35 PM (121.144.xxx.48)

    참내 ㅋㅋㅋㅋ 대체 정의가 없다고 보는 근거가 뭔데요? 박근혜가 당선됐다는점? 그 과정에서 비리가 있다면야 그렇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출구조사에서도 박근혜가 앞서있고 부정선거였다는 증거나온게 있어야 좀 정의가 땅에 떨어졌다고 인정을 해 주죠. 알바짓이 아니라 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 보세요

  • 11. 갈매나무
    '12.12.19 10:37 PM (61.98.xxx.46)

    ㄹ/ 부정선거??? 그 따위는 문제도 아니지요.
    내 아이가 역사가 거꾸로 흐를 이런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 거, 진심으로 무섭고 두렵습니다.

  • 12. .....
    '12.12.19 10:38 PM (175.196.xxx.149)

    .. 네 자식들이 민영화된 나라에서 행복하길 빈다.

  • 13. 저도
    '12.12.19 10:39 PM (218.147.xxx.82)

    해맑게 엄마 문재인 아저씨 이겼어?묻는 딸아이 얼굴을 보니 왜이리 울컥한지..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ㅠㅠ

  • 14. 바스키아
    '12.12.19 10:40 PM (118.41.xxx.62)

    정의가 없다는 근거요? 당신의 예의 없는 말투와 빈정거림이요.. 박근혜 지지자들의 특성이죠. 정확한 근거없이 무조건 아니라는 식의 대꾸요. 부정선거요? 당신같은 사람은 누가 칼로 찌르는 것만 살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말로로 행동 하나로도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청소년들이 겉으로는 자살을 하지만 사실은 살해당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그 입장이 되어보아야만 알겠지요. 부디 그 입장이 되어 보길 빌겠습니다.

  • 15. 연어알
    '12.12.19 10:41 PM (110.70.xxx.235)

    루저라고 표현하는 상대지지자들만 봐도
    그들이 지지하는사람 인품이 보입니다.
    그러니 절망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거지요.

  • 16. 세스코가 필요.
    '12.12.19 10:41 PM (1.241.xxx.171)

    이와중에 바열한 벌레들이 글을 흐리네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이 되는 시대.
    그 수준의 국민인거죠.
    목숨을 바쳐서 민주주의를 쟁취해준 많은 분들에게 부끄러운....

  • 17. 속상
    '12.12.19 10:46 PM (77.96.xxx.90)

    저도 속상하지만 선거를 계기로 정치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운것들 잊지 않고 계속 주시하는 국민이 되려합니다. 여론이 무섭다는거 계속 보여줘야지요. 에효 그래도 살펴보면 내나라 만한 곳이 없지요. ㅜㅜ

  • 18. 유키지
    '12.12.19 10:55 PM (183.100.xxx.24)

    잠드는 딸한테 이번에도
    나쁜 대통령이다라고
    얘기하는데
    나쁜 엔딩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처럼
    섬찟했어요
    이 아이가 무슨 죄일까
    무섭고 미안합니다

  • 19. 속상님
    '12.12.19 11:01 PM (116.121.xxx.86)

    맞아요. 계속 주시하는 국민 되어야 하는 거 맞는데
    자판 두드리는 저는 왜 이리 눈물이 나지요.
    어른이 무섭다는 거 계속 보여줘야 한다는 말씀 맞는데
    왜 계속 눈물이 나지요 ㅠ.ㅠ

  • 20. 힘내세요
    '12.12.19 11:27 PM (211.108.xxx.38)

    조금 전 아이와 대선 이야기하며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나라는 일제시대가 끝나면서 어쩌다보니 민주주의를 맞이했고
    아직 그 민주주의를 잘 운영할 만큼 경험이 많지를 못하다.
    그러다 보니 이런 지도자 저런 지도자..이렇게 시행착오도 있지만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할 거라고
    언젠가는 서구 선진국처럼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이루어질 날이 올 거라고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세상이 올 거라고
    그렇게 말해주었어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45 생활비 아끼고 아끼시는 주부님들 최대한 얼마까지 절약 되세요? 1 ㅇㅇ 2013/04/04 2,086
238244 윤민수 아들 윤후는 정말 사랑받고자란티 나지 않나요??????/.. 9 wlfafj.. 2013/04/04 6,203
238243 히트레시피 냄비밥 3 생각 2013/04/04 1,489
238242 주민등록증 ..... 2013/04/04 379
238241 아이들이 나쁜말은 정말 빨리 배우긴 하는거 같아요 ....... 2013/04/04 467
238240 어린이집 재료비 환불관련해서 여쭈어요. ... 2013/04/04 861
238239 컴앞대기 - 평택 박사집 문닫았나요? .. 2013/04/04 2,638
238238 제사는 음력 양력 어떤걸로 지내나요? 6 며느리 2013/04/04 34,790
238237 왜 파는 김밥은 집김밥맛이 안나는걸까요? 46 YJS 2013/04/04 9,447
238236 텅텅 빈 냉장고 가지신분들~ 29 낙석주의 2013/04/04 4,410
238235 1188万人民币 이만큼이 원화로 얼마인가요?(급질) 1 윤쨩네 2013/04/04 465
238234 쓰레기 종편 보지말고 국민티비 봅시다 3 ... 2013/04/04 986
238233 하도 억울해서요. 3 답답이 2013/04/04 1,185
238232 영화 지슬... 꼭 보세요 7 강추 2013/04/04 1,416
238231 촛불집회자들에게 “밟아 버리고 싶다” 여수시장의 망언 1 세우실 2013/04/04 733
238230 자동차 뒷유리에 아기가타고있어요 많이 봤는데 요즘은 귀한내새끼 .. 27 ... 2013/04/04 3,905
238229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01회 제주 4.3(1999.09.1.. 1 이제는 2013/04/04 564
238228 임백천 "JTBC 편향 없어 진보인사 출연해달라&quo.. 2 대학생 2013/04/04 1,658
238227 우엉차 먹으니 몸이 수렴되네요 7 우엉차가짱이.. 2013/04/04 5,396
238226 중2남자아이제주도 수학여행가는데요 2 ... 2013/04/04 831
238225 팬티 거들 1 거들 2013/04/04 883
238224 중1 남아.. 초6 남아.. 8 빠듯해요 2013/04/04 1,100
238223 네이비 원피스에 하이힐 어떤색이 어울리나요? 11 검정만있어요.. 2013/04/04 4,838
238222 짭짤이가 짜고 단 이유가 무ㅝ에요? 3 ㅇㅇ 2013/04/04 1,792
238221 0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7 수학달인님 2013/04/0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