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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을 보고도 왜 박근혜를 찍었느냐에 대한 대답.

.....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12-12-19 22:23:50

토론에서 잘했다 못했다는 건 결국 표를 얼마나 얻어오느냐 혹은 상대 표를 깎아먹는거예요.
근데 박근혜 후보가 정말 보고 있으면 내가 지지자라는게 가끔 싫을 정도로 말 더럽게 못하고
솔직히 아는 것도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인데요.

말을 더럽게 못했을 뿐이지 문재인님처럼 결정적인 말실수를 한 건 하나도 없어요.

문재인님이 무슨 말실수를 했느냐, 아마 지지자들 눈에는 안 보이겠죠. 근데 했어요.
토론에서 중요한건 중도표 끌어오는거지 지지자 표는 상관없거든요.
박근혜가 어버버를 하든말든 지지자들이 콘크리트인것처럼요.

안철수씨하고 단일화 토론했을 때 정색하면서 '조건없이 금강산 관광 가야 한다'
이 때 중도표 우르르르 떨어졌어요. 이런 게 진짜 말실수예요.
박근혜가 어버버거리는게 말실수가 아니라.

그리고 3차토론에서 '전교조랑 관계있으면 왜 안됩니까?' 이랬죠?
이때도 중도표 우르르 이탈하는 소리 들리더군요.
 
사람들이 진영에 따라서 투표하는 것 같지만 그건 이렇게 열심히 정치에 관심가지는
저나 여기계신 문재인 지지자들같은 분들이나 그런거지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단편적인 정보나 상식에 기초해서 찍어요.

서울에서 문재인 - 박근혜 차이는 많이 안났지만
교육감인 문용린 - 이수호 차이는 많이 났거든요.

왜냐면 웬만한 사람들은 보수고 진보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전교조는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이건 안보에도 똑같이 적용돼요. 보수고 진보고를 떠나서 일단 북한이랑 너무 친한거 안좋아해요.

즉 아무것도 몰라도 일단 문재인이 전교조랑 관계있다, 북한이 어쩌고 하더라,
그러면 그 순간 표 떨어지는 거예요. 그게 말실수입니다.

토론회에서 말한 건 아니지만 DMZ 경기장 건설 운운한 것도 강원도표 말아먹는데 큰 역할을 했죠.
강원도 표 잃으면서 뭔가 반대급부가 있었으면 모르는데,
북한 표를 가져올 것도 아니고 DMZ에 사람이 사는것도 아니고...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자꾸 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정희의 활약이 컸죠.

이정희 입에서 다카키 마사오 소리 나오는 순간 전국 보수표 결집시킨 효과밖에 나지 않았어요.
그렇게 말하면 박정희 싫어하는 사람이야 아, 시원해 할지 모르지만
박정희를 존경하는 세력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거든요. 박근혜는 불쌍한 피해자 만들어주고 ㅋ
거기다가 덤으로 문재인의 존재감을 완전히 가려버렸죠.
3차토론에서 보여줬다시피 처음부터 이정희가 끼지말고 그냥 문재인 - 박근혜 둘이 싸우게 놔뒀으면
알아서 문재인님이 박근혜 누르고 잘 해냈을텐데.

 

왜 박근혜가 그렇게 토론을 말아먹었는데도 사람들이 찍었는가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길래 좀 설명을 해봤습니다.
진짜로 토론을 말아먹은 게 누구인가에 대해서.

아 물론 알바 소리는 달게 듣겠습니다.
어제 문재인은 아무 죄도 없다, 지지자들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쓴 글에도 알바가 어쩌고 하더군요.
아이피 외워서 집요하게 따라다니시는 분들이야 그렇다 쳐도요.

이제 국민의 반수 이상이 알바인 이 상황을 어떻게들 이해하실 건지 모르겠네요.
그걸 깨닫지 못하는 이상 앞으로도 진보에게 승리는 없을 겁니다. 

 

IP : 182.218.xxx.2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9 10:25 PM (14.63.xxx.22)

    틀린말은 안했네요

  • 2. 껒여
    '12.12.19 10:26 PM (211.234.xxx.60)

    옥수수 우르르 털리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 3. ㅁㄴㅇㄹ
    '12.12.19 10:26 PM (115.139.xxx.138)

    그러게요 전 웃긴게 토론보고 박근혜 찍냐고 하시는분들.. 그분들중에 서울분들 많으시겠죠?? 그분들 한명숙-오세훈 서울시장 토론보고서는 한명숙 토론하는거 보고 오세훈 찍으셨나요??

    똑같은 기준이라면 그땐 오세훈찍고 이번엔 문재인 찍으셨어야죠.. 자기한테만 맞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면서 토론 운운하니까 어이가 없을뿐이죠.

  • 4. 진보?
    '12.12.19 10:27 PM (14.48.xxx.26)

    보수가 아니고 친일이에요.민주당이 보수이고요.우리나라에 진보는없어요.

  • 5. 푸키
    '12.12.19 10:29 PM (115.136.xxx.24)

    저는 문재인 지지자지만 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
    중도표를 끌어올 수 있는 융통성이 부족했어요.....

  • 6. 껒여
    '12.12.19 10:29 PM (211.234.xxx.60)

    토론을 보고 그네를 뽑은 사람들은 개가 나와서 왈왈 짖었어도 뽑았을 사람들이고
    우르르 떨어져나갔다는 중도파들도 어차피 골빈건 마찬가지지
    하는 말 가만 들어보면 초딩도 헛웃음 치는 수준인데 그걸 보고 결정적 말실수 때문에 떨어져나갔네 어쩌네 헛소리야
    그네 헛소리하는건 흘려듣고 문후보 무슨말실수 하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차피 그네 뽑았을 사람들이란거지
    아 짜증나
    내가 뭐 이런 거지같은 글에 답을 달고 있냐

  • 7. ....
    '12.12.19 10:29 PM (182.218.xxx.224)

    문재인님이 진실해서 거짓말을 못하는 것뿐이다?
    거짓말을 못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자꾸 하는 건 달라요.
    거짓말은 하지 않아도,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해야 할 말은 구분해야 하는 게 정치인의 미덕입니다.
    이래저래 문재인님은 더러운 정치판에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었나봅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 8. 플럼스카페
    '12.12.19 10:29 PM (175.113.xxx.206)

    원글님 말씀 일면 공감하는 바도 크지만요,
    박근혜가 자기가 한 말 전부 지켜줄까요? 혹은 부정부패의 고리 끊어줄까요?
    전 모든 의혹과 부정부패의 핵심일 거라 생각해요. 이명박보다 더 할 수 있습니다.

  • 9. 분통
    '12.12.19 10:30 PM (211.246.xxx.2)

    이정희만 생각하면 열불터져요.
    그인간 토론 보고나서 돌아선 사람 많이 봤습니다.
    지 인기에 미쳐 입 나불거려 쑥대밭 만들어 놓고
    돈 먹고 튀고
    에휴 말해 뭐합니까

  • 10. 에이구-!
    '12.12.19 10:30 PM (222.238.xxx.18)

    그게 조용한 보수라 자칭하는 분들의 수준이어서 자랑스럽겠수!!!ㅉㅉㅉ
    6대 민영화하에서도 계속 그리 하시구려!!

  • 11. ~~~~~~~~~~
    '12.12.19 10:3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글을 이렇게 잘쓰는 분이 부러울뿐이고

  • 12. anne
    '12.12.19 10:31 PM (118.222.xxx.226)

    이 마당에 이리 열심히 글을 쓰시니 진정성 믿어 드릴께요.
    근데요... 말예요...
    님과 같은 그런 인식이.. 저도 그런 부분 짐작하고 우려하는 1인이지만,
    그런 인식들이 바람직하진 않아요.

  • 13. 소심녀
    '12.12.19 10:32 PM (124.54.xxx.209)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말 이런 분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부의 극단적인 사람들을 제외하면 국민의 반수가 알바라고 생각하지는 않지 않나요?
    그냥 무조건 욕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죠.
    저도 사실 제가 나름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번에 야당을 지지한 것은 여당 후보가 너무 아니라고 생각해서예요. 정말 차라리 이회창은 정말 아들 군대문제만 없었으면 나름 훌륭한 후보였죠. 현 대통령도 서울 시장으로서 버스 환승제도같은 것은 잘 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지지하지는 않았어도 당선되었을 때 지금만큼 멘붕은 아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저는 독재나 친일이 워낙 크게 보여서 당연히 다른사람도 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결국은 아직도 반공 정서가 중요한 것이군요. 하긴 저희 부모님도 전교조는 김정일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온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믿으시더군요. 근데 저는 우리 부모님만 이상한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었나봐요. 암튼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라서 저는 감사해요.

  • 14. 진보 지지하시는 분들
    '12.12.19 10:32 PM (124.120.xxx.102)

    5년후에도 이모냥 나고 싶지 않으면 귀좀 열고 들으세요 좀

  • 15. mango
    '12.12.19 10:32 PM (211.209.xxx.205)

    제가 토론 이야기 올렸었는데요.
    전 단순히 말 잘하는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질문을 하면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어요
    말속에 진정성이 잇어야 하는데 그저 교과서식 이야기만 햇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깊은 사고를 하지 않은거란 뜻이겠지요.
    저 논술 선생이었는데 고민하고 생각 많이 한 사람은 말의 깊이가 다르거든요.
    문재인님도 달변가는 아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심한 흔적이 느껴지거든요.
    근데 박근혜는 그렇지 않앗어요.
    그래서 더 속상해요.
    차라리 상상외로 깊은 철학을 보였더라면 이렇게 속상하진 않을것 같아요.

  • 16. 자끄라깡
    '12.12.19 10:32 PM (121.129.xxx.144)

    문재인이 말 실수를 한게 아니라 본질을 보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것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조금만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을 갖은 사람이라면

    이런 결과는 없습니다.

    그 둘의 그간의 행보와 말, 말과 언행이 일치하는가
    그 당의 핵심이 뭔지 안다면 이럴 순 없죠.

    이제 민생은 다 물건너 갔습니다.

  • 17. 쓸개코
    '12.12.19 10:33 PM (122.36.xxx.111)

    평소 심한 막말하던 원글님이 생각나 공감하려다가도 말아지네요.

  • 18.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19 10:35 PM (121.130.xxx.119)

    전 전교조 부분에서 문재인 얘기 듣고 통쾌하게 생각했는데요.
    만약 문이 전교조 비난했다면 저 투표 포기했을지 모릅니다. 어, 저 인간은 중도표 얻을려고 야당표 포기하는구나 박쥐같은 인간이네 하고요.

    그나마 문이 지난 대선보다 훨씬 많은 표를 가져왔습니다. 노통 부활(?)이란 비판도 감수해가면서도.
    아름다운 실패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문 투표자님들 속상하시겠지요. 그러나 우리 자학하진 말아요.

  • 19. 씁쓸하지만...
    '12.12.19 10:35 PM (87.236.xxx.18)

    일견 맞는 말이에요.
    '정치적'으로 말할 줄 몰랐던 거고, 말하자면 스킬이 부족했던 거에요.
    진실만 가지고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나요...?
    가슴 아프지만 그래요.

  • 20. 결국
    '12.12.19 10:36 PM (112.144.xxx.9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국민들이 멍청하구나
    후보가 가짜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친일파이었으니까 말했고
    진심의 말을 했는데
    언론에 세뇌당해서 에라~

  • 21. ㅠㅠ
    '12.12.19 10:37 PM (221.139.xxx.230)

    5년후에도 이모냥 나고 싶지 않으면 귀좀 열고 들으세요 좀222222

  • 22. ...
    '12.12.19 10:37 PM (210.206.xxx.138)

    알바아니란거 알겠고, 일리있는 지적입니다만, 이렇게 식견있는분이 박지지자라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 물론 세상사람들이 다 내맘같지않다는건 아는 나이입니다만...

  • 23. ....
    '12.12.19 10:37 PM (121.161.xxx.186)

    저도 '조건없이 금강산 관광 가야 한다'는 말 때문에 박근혜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도 큰 역할을 했고요.

    박근혜는 저도 싫습니다만...

  • 24. 요리초보인생초보님
    '12.12.19 10:38 PM (182.218.xxx.224)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건, 어느 정도 두루뭉실하게 얘기하는 정도의 스킬이 필요했다는 거예요.
    거기서 안면 딱 몰수하고 난 전교조와 관계없네, 하고 거짓말을 하라는 게 아니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없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동문서답을 해서라도 그 질문을 넘기는, 정치인 특유의 그 스킬이요.
    문제는 문재인님은 정치 경험도 일천하신데다, 그런 꼼수를 부리기엔 사람이 너무 진실했습니다.
    정확히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런 스타일이라 많은 오해와 비난을 불러왔었지요.
    이래저래 정치하시기에는 결이 너무 고운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당선되었더라면 더 많은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르지요. 노대통령님처럼.
    부디 문재인님께서 이번 일로 많은 상처를 받지 않기 바랍니다.

  • 25. ㄹㄹ
    '12.12.19 10:39 PM (1.224.xxx.77)

    제 주변 인물들 물어 보니.. 임수경,햇볓정책, 노사모 싫어서 새눌당 찍었다네요.. 그리고 참여정부 때의 교육정책이랑.. 집값 떨어진 것 등등 이유로.. ㅜ,ㅜ

  • 26. 이린
    '12.12.19 10:43 PM (112.21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마찬가지에요. 세금증세도 뭐 그닥 맘에 안 들었지만, 박근혜 노망난 거 끔찍하지만, 북한에 대한 애매모호한 스탠스 - 중도 입장에서는 사실 이거 문제 크죠. 어버이날 공휴일 - 저 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공휴일이라고 해서 오라고 하실 분들은 아니십니다. 근데 공문서화 되는 건 싫어요.
    정책을 봤을 때 중도에 대해 호소할 부분이 없었어요. 제가 매력느낀거요? 딱 하나였어요. 유기견 유기묘들에 대한 정책이요.
    좋으신 분이십니다. 근데 영리하진 못했어요.

  • 27. --
    '12.12.19 10:51 PM (211.108.xxx.38)

    거짓말은 하지 않아도,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해야 할 말은 구분해야 하는 게 정치인의 미덕입니다.
    --------------------------------------------------------
    언제부터 미덕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쓰이나요?
    그런 부분 때문에 박 지지했다고 지금 자기합리화 하시는 데 열혈이신 원글님.
    원글님 수준은... 딱 그 박근혜와 도덕적 레벨이 같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시지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아니 밥먹는 것보다 더 많이 하는 사람
    해야 할 말/하지 말아야 할 말 구분도 못해서 프롬터만 보고 수첩만 보고 늘상 읽어대던 사람
    그 사람을 한 나라를 대표하는 리더로 뽑아놓은 게 원글님 정신적 수준입니다.
    누가 누굴 가르치려 하는지..정말 어이가 없군요.

    원글님은 원글님 사고방식대로 사세요.
    전 제 사고방식대로 삽니다. 적어도 그런 부도덕한 자를 내 손으로 뽑는 비루한 정신으로는 살지 않습니다.

  • 28. 원글진짜동감
    '12.12.19 10:55 PM (218.158.xxx.226)

    이정희가 박근혜당선에 결정적 역할한거 맞아요
    이정희가 첫토론 첫마디에서
    박근혜후보한테 이석기 김재연 어쩌구 예의좀 지키시죠..할때,,
    으이그 그런게 예의는 아닐텐데..예의는 자기가 모르네.. 했어요
    박정희 일본식 이름도 오히려 역풍,,
    국민세금 들먹이며 전두환6억 얘기하던 사람이
    자기는 국민세금27억을 과연 어디에 정당하게 썼을까 싶었어요
    이런 이정희를 보며 사람들이 얼마나 반감 가졌는지 아세요?

  • 29. 까꿍
    '12.12.19 11:03 PM (222.232.xxx.165)

    속 시원하네요.
    퍼가요!!친구들도 같이 봐야겠어요

  • 30. 졸리
    '12.12.19 11:30 PM (58.142.xxx.18)

    이수호후보가 쓴 이겨례 살리는 통일 이란 책을보셧나요? 육이오는 북침이고 nll은 북방한계선이아니고 서해교전 일어난 백령도부근은 북한과 유엔이합의한 영토가아니고 이승복사건은 조작이고 효선이 영혼을 모란중학교에 입학시켜놧다는 책을 읽으셧나요? 그런사람을 교육감후보로미는 문재인님의 사상이 의심스러운사람들 많앗죠..곽노현씨의 3억 사후매수죄도 여기 82는 절대 믿지않앗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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