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님이 몇년전 여기 게시판에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한 분석글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박그네가 당선된다는...
이유는 경상도 표가 엄청 많다는
대한민국 다른 곳 표를 합쳐도 경상도표수에 못미친다는
그래서 충청도 표가 향방을 가름한다는.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한번 봐보세요.
jk님이 몇년전 여기 게시판에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한 분석글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 박그네가 당선된다는...
이유는 경상도 표가 엄청 많다는
대한민국 다른 곳 표를 합쳐도 경상도표수에 못미친다는
그래서 충청도 표가 향방을 가름한다는.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한번 봐보세요.
도대체 충청도가 어그꼬 찍는 이유가 뭔가요 ㅠㅠ
충청도가 향방을 갈랐는데 그건 예전이고 요즘은 서울경기가 갈라요 서울경기에서 표차이를 벌리지 못하면 못이겨요
윗님 세종시 원안을 박근혜가 정치생명을 걸고 고수한다 해서 충청도에선 박근혜 지지자가 많아요.
그냥 노인네들,,,,,많은곳이죠
정보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대도시 처럼 정보를 전달해줄 젊은이들이 적은거 아닐까요
이번에 경상도 표 때문 아닙니다.
그냥 온국민이 전반적으로 그사람 찍었습니다.
서울 경기 표 보세요. 무슨 택도 없는 소리합니까.
민주당 통렬한 반성 있어야 합니다.
아까 6시 되기전 박지원씨 얼굴보곤 졌구나 이미 졌다는 거 감지했네요.
민주당놈들 평소에 충청도좀 공들이지
새누리 저것들은 이인제당까지 끌어들이고 나름 충청도에 신경 많이 썼잖아요
민주당은 전략가가 있긴있는건가요?
좌우지간 답답한 민주당이네요
이번 패배의원인은 수도권/충청 같은데요?
충청도......박정희가 살아있을때 수도를 옳길려다 무산됬죠
거기 노인들 많아요....그 시절 향수도 많고요...박근혜씨가 다른답은
다 피해도 세종시 문제에서만은 목소리를 냈어요....세종시를 완성
하겠다고 줄기차게 목소리를 높였죠.
수도권이 패인이에요.
수도권에서 더 확실하게 차이를 벌려놓지 못한 건 정말 놀라웠어요.
충청도가 더 우세할 거라는 건 투표 전에도 알았어요.
그리고 아무리 전남/광주에서 몰표를 줘도 경북,대구의 인구가 훨씬 많아요.
경북/대구의 박근혜 80~90% 지지는 전남광주의 80~90% 지지와 그 격이 다른 거에요.
경북/대구의 압도적인 박후보 지지를, 그리고 충청도의 박근혜 우세를,
눌러 줄 수 있는 게 경기/인천/서울이었는데, 이 수도권에서 틀어진 거에요.
단지 문 후보가 우세한 수준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의 표차만큼 더 우세해야 했는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우리가 너무 안일했던 거죠.
오히려 부울경은 이번에 너무도 멋졌고요. (40% 육박..)
욕하셔도 상관없지만, 민주당 전략 한심하기짝이 없어요.
부산 표 몇프로 올리려고,수도권, 충청을 버린겁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전략. 유권자수나 뭐로 보나, 가성비 헛짓한겁니다.
서울경기 수도권에 사는데 모두 ㅂㄱㅎ뽑은다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이사람들 공통점이 안철수를 대적상대로보지 문은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는거.....ㅜㅜ
밀어주고 투표율까지도 받쳐줬는데 결국 이런건
민주당이 작전이 없었다는 거예요
민심을 읽는 눈도 없었고 정책들도 많은 사람을 포용하기보단 자기 색깔 드러내기에 물입한게 많았고
어째거나 급진적 개혁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거죠
소신도 중요하지만 작전도 필요한데
안일하게 대처 한거죠
우리나라는 중도가 더 많아요 ..
수도권 그중애서도 서울을 뺀 경기도 때문입니다.
경기도가 서울보다 유권자 수가 많아요.
그 다음이 서울, 그 다음이 경상권.
근데 경기도에서 다 확실하게 말아먹었음.
유일한 힌트였는데.... 50대를 믿지 말았어야 했어요.
이젠 50대도 노령층이라 부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