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능학습지 교사

맘맘맘맘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12-19 21:53:08
잘 아는 지인이 재능교사하는 남친을 사귄다고 합니다.   남친은 경주에 전문대 나왔고 재능에 들어간지 2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  근데 얼마전에 지부장이 되었고 앞으로 본사 임원이 될거라고 합니다.    이사람 말대고 지역에서 본사에 임원이 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아니 본사 직원이 될수 있는지 ?    지부장이라면 월급은 어느정도 되는지 ?  남자로서 직장이 안정적이고 전망이 어떠한지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여자는 교육공무원입니다.   제가 재능에 대해 잘 아는것이 없어서 아는분이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2.104.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9:54 PM (125.129.xxx.118)

    글쎄요 학습지 교사 힘든거 유명하고 재능 본사 임원은 대졸 공채로 들어온 신입들이 대부분이지 학습지교사들이 임원으로 가고 그런건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 2. 지부장이요?
    '12.12.19 9:57 PM (211.234.xxx.28)

    지부장같은 소리 하네요 학습지 교사 2년이면 아마 3년 더 하다 그만두면 많이 한걸겁니다.
    본사 임원은 고사하고 본사 직원이 되기도 아마 힘들걸요.
    남자로서 안정적? 절대요. 전망은 ...암담하죠.
    대졸 공채로 들어온 신입들이 넘쳐 날텐데 운영자 되면 아주 잘 되면 운영자 되긴 할수도 있지만.
    하늘의 별따기 일겁니다. 된다해도 절대 안정적이지 않아요

  • 3.
    '12.12.19 9:57 PM (123.109.xxx.64)

    교육공무원 할 정도의 사람이 저 정도 판단이 안서서 지인한테 물어보는 것도 의아하네요?
    고졸직원도 대기업 간부 할 수도 있죠. 그런 경우 신문에 나오죠.
    그만큼 특별한 경우이고,
    본인이 집념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아예 없다고도 볼 수 없을 거 같고,
    영업망이 가장 중요한 학습지 같은 경우,
    영업관리 쪽 임원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은 없죠.
    지금은 전문대 졸이지만 디지털대에서 학사 따고 야간 대학원가면 석사까지 할 수도 있는건데.
    그 사람의 가능성을 얼마나 알아보느냐가 중요하지
    환경에 휘둘릴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 4. an
    '12.12.19 9:58 PM (14.55.xxx.168)

    여자는 사랑으로 결혼하면 안되고 남자는 사랑으로 결혼해야 하는 곳이예요. 이곳은.

  • 5. 사실여부..
    '12.12.19 10:05 PM (121.147.xxx.224)

    사실여부 가능한 곳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보시면 될텐데..

    단지 올리신 글 만으로 그게 가능하냐고 물으시면 가능하다고 답은 드릴 수 있어요.
    저희 부부가 재능은 아니고 다른 학습지 교사였어요. 둘 다 열심히 하기도 했고 운이 좋기도 했겠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해당지역 사업본부 과장까지는 올라갔었고,
    남편은 본사에서 할당해 주는 지사오픈해서 운영중이에요. 저는 출산 후에 그만 뒀구요.
    급여는 오히려 현장에서 학습지 교사이던 시절에 더 많았었고, 남편이 최고가 받은게 500인가 그랬으니까요.
    안정적인 부분은 어쨌든 지금은 회사소속으로 일하는 중이니 일단 안정적이긴 하죠.
    그런데 저희도 계속 현재 지사를 운영할 계획은 없고 자산이 조금 모이면 학원을 차릴까 합니다.
    구조적으로 학습지 회사의 일이란게 약간 피라미드 식이라 본사가 많은 배를 불리는 시스템이거든요.
    저희 부부 둘 다 아직 마흔 전이구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모든 루트를 동원해서 정말 그 남친이 그 정도인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성공한 케이스들을 들어서 신입교사들 정신교육을 시키니 그 남자분이 나쁜 마음먹고
    거짓말하자면 할 수도 있는 소스는 많을테니까요.

  • 6. 맘맘맘맘
    '12.12.19 10:06 PM (222.104.xxx.205)

    최연소 지국장? 지부장? 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직책이 무슨일을 하는 건가요? 최연소라는 것이 이사람이 실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 7. 글쎄요..
    '12.12.20 12:41 AM (121.147.xxx.224)

    최연소 들먹이고 본인 위치를 이렇다 저렇다,자랑한걸 봐서는 거짓인거 같기도,한데요.
    어짜피,학습지 교사자체가 나이,많은,남자는 하기,힘든 일이라 최연소는 별 의미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93 채식주의자분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0 선물고민 2013/04/26 2,189
247192 박근혜가 조작한 '국정원 대선개입' 시간대별 증거 3 참맛 2013/04/26 1,196
247191 표창원교수님 책읽어보세요 다나와요. 5 ........ 2013/04/26 3,819
247190 집에 안풀리는 형제 하나 있으니 4 .. 2013/04/26 3,606
247189 드디어 폴라초이스 BHA 2% 제품을 구했습니다.^^ 1 나무 2013/04/26 3,105
247188 국정원 ‘대선 여론조작’ 심리정보국 폐지 국정원세훈 2013/04/26 747
247187 서울대선정만화인문고전50 <---이 책을 사려고 하는데요 9 2013/04/26 1,997
247186 지금 제주도인데 한라봉 7 제주도 2013/04/26 1,697
247185 베리떼.. 커버 잘되나요? 8 잡티작렬 2013/04/26 3,236
247184 살짝 창백함 만 보정해줄 가벼운 화장품있나요? 6 ..... 2013/04/26 1,235
247183 자살예방광고 너무 무서워요 ㅎㄷㄷ 10 뭐서워 2013/04/26 3,174
247182 50대여자분 10만원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 2013/04/26 3,249
247181 할머니들 오지랍진짜 심하네요. 9 :::: 2013/04/26 3,594
247180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5 궁금이 2013/04/26 770
247179 악액질...? 1 .... 2013/04/26 1,100
247178 부평 롯데백화점 근처에 작은 빵집 6 .... 2013/04/26 1,757
247177 복이 들어왔나봐요~ 27 제게 2013/04/26 6,843
247176 오늘 KBS 업클로즈앤퍼스널과 EBS의 이슬람 영화 소스중.. .. 1 주말 영화 2013/04/26 1,317
247175 다섯살 여자아이 12인치 자전거 많이 작을까요? 5 어린이날 2013/04/26 1,861
247174 백화점 카드대금 상품권으로 낼 수 있나요? 2 문의 2013/04/26 1,294
247173 높은음 못내는 목소리 고칠 수 있을까요? 2 요리잘하고파.. 2013/04/26 939
247172 어쩜 이렇게 바로 속이 편해지는지요. 7 ... 2013/04/26 3,530
247171 쑥 훈증 하고 나서 2 훈증 2013/04/26 2,411
247170 요즘 하숙비 얼마정돈지 알려주세요? 2 하숙비 2013/04/26 8,027
247169 시부모님께서 1박2일로 종로에서 머물만한 호텔 어디가 좋을까요?.. 11 며느리 2013/04/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