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가 얼마나 살기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대에 대한 향수가 상상 이상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한테 다카키 마사오 얘기도 하고 독재에 대해서도 얘기 했지만 오히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독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설득을 포기했어요.
가치관 자체가 넘 다르구나 싶어서 과정보다는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도덕성에 문제 있어도 그런 부분들은 넘어가고 경제만 살릴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도 대통령 만든거 아닐까 싶어요.
정치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학습능력이란게 없는거 같아요. 선진국이라면 달랐을까요?
참으로 실망스런 대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