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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 가슴이 답답해서 숨도 안쉬어 지네요..

악!!! 울고 싶다!!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2-12-19 21:07:07

내 평생 처음으로 열정적이었던 대선.

정치하는 인간들 다 그런 인간들이지 하며 대선에 항상 비관적이었던 나..

그런 나를 바뀌게 해주었던 달님...

늙은 어머님 모시고 함께 새벽 바람 맞으며 투표 하러 가면 서도 참 행복했습니다.

아직 ... 그래도... 아직은 아닐거야.. 그 분이 우리의 대통령이 되실거야...

라고 희망을 가져 보지만 '유력'이라는 이 단어에 처참히 무너지는 이 마음 어쩝니까..

82님들!!

흐르는 이 눈물 어쩌면 좋죠...

IP : 220.87.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9:07 PM (61.105.xxx.31)

    전 눈물 나와요 ㅠㅠ
    맥주 사러 나갔다 와야할거 같네요 ㅠㅠ

  • 2. 패랭이꽃
    '12.12.19 9:08 PM (181.97.xxx.67)

    저도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어요.
    여한은 없습니다. 딱 우리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는다고 보네요.

  • 3. 악!!! 울고 싶다!!
    '12.12.19 9:09 PM (220.87.xxx.219)

    미치겠어요...
    가슴이 넘 답답해서...
    그냥 눈물만 나요...

  • 4. -_-
    '12.12.19 9:11 PM (1.224.xxx.77)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암것도 못했어요.. 차라리.. 차라리.. 아까 토표하던 시간. 오후로 시계 돌려 놓고 싶습니다

  • 5.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12.12.19 9:12 PM (58.224.xxx.98)

    두달된 아기도 봐야 하는데 얼굴보면서 맘이 아파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답답하고 ....

  • 6. 방금 자다 일어나서
    '12.12.19 9:21 PM (218.236.xxx.82)

    뉴스보고 울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어떡하나요..ㅠ.ㅠ

  • 7. 악!!! 울고 싶다!!
    '12.12.19 9:29 PM (220.87.xxx.219)

    제발 꿈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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