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후끈후끈 해요...
눈물이 차오르네요..
누가 건드리기라도 하면 왈콱 쏟아질꺼 같아요...
엉엉 울까요??
그럼 속이라도 시원할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너무.............................
완전 무장하고 광화문 거리 뛰어다니며 환호성 지르면서 맘껏 만끽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맘 통하는 분들과 떡이라도 나눌까.. 두근거리는 맘이었는데..
저두 혼자서 맥주마시고 있어요... 님
아직 실망하긴 일러요.
저도 맥주3병,소주 1병 사다 뒀어요.
이따 기쁘게 마시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