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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임산부인데요...지금 이상황이 태교에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ㅠㅠ

응삼이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2-12-19 20:41:24

남편과 저는 당연히 ....그분을 찍었는데...

개표 상황 보면서 저녁먹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피말라요.

체할꺼 같아요.

태교에도 넘 안좋은거 같고 뱃속아이 스트레스받을까봐

티브이 안보려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아 정말 미칠꺼 같아요!!!! ㅠㅠ

 

IP : 59.2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안좋은이유가
    '12.12.19 8:41 PM (220.117.xxx.135)

    호흡이 깊지가 않아서이거든요
    의식적으로 깊게 호흡하세요..

  • 2. 로ㅇㅇ
    '12.12.19 8:42 PM (14.63.xxx.22)

    티비랑 인터넷 끄시고 성경이나 불경 읽으세요

  • 3. 투표한 거리
    '12.12.19 8:42 PM (211.176.xxx.105)

    원글님.. 무리하시면 안돼요..

    티비 끄시고 편안한 음악 들으면서 쉬세요..

    잘 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 4. 그래도
    '12.12.19 8:42 PM (114.203.xxx.92)

    결과적으로 웃으면 지금 상황은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여튼 태교잘하셔야할텐데 걱정입니다..조금만 애써서 달님 대통령 5년동안 보면 그게
    또한 큰 보시아닐까싶네요 ^^

  • 5. 아싸라비아
    '12.12.19 8:42 PM (119.67.xxx.200)

    임산부님~~일단 티비 끄시던지...아님 그냥 가벼운 예능 프로 틀어놓으시고 맘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졸리면 주무시구요..
    내일 아침 일어나시면 좋은 소식 있을꺼에요..
    맘 졸이지마세요 아가 놀라요^^

  • 6. 그냥
    '12.12.19 8:43 PM (58.236.xxx.74)

    영화 비커밍 제인이나 보시면서 2시간 단위로만 체크하세요, 임신 안 한 저도 너무 힘든데.

  • 7. 응삼이
    '12.12.19 8:44 PM (59.21.xxx.111)

    그러니까요...우리 뱃속 아가 살기 좋은 세상 되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ㅠㅠ
    남편이랑 저...경남에서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

  • 8. 눈물이
    '12.12.19 8:46 PM (223.33.xxx.54)

    정신적스트레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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