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딸아이의 꿈얘기 해드릴께요

cn2500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2-12-19 19:30:43

출구조사 보고 멘붕와서 한참 헤매다가

낮에 들었던 딸의 꿈얘기를 듣고 82에도 올려봐요.

 

딸이 꿈에서 할아버지랑 투표 전에 외출을 했는데

어떤 건물에서  박근혜 지지자 아줌마들을 만났는데, 딸이

아줌마들이랑 싸우면서 약올리다가 한대때리고 도망을 갔데요

집에오니 8시 정도여서 자기 오빠한테 개표상황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문재인이 0.2%로 뒤지고 있었데요.

 

딸은 이기고 있어도 뒤집힌다고 불안해 하는데

이상하게 꿈속에서는 차분하고 안심할수 있었데요.

그러고 나서 장면이 바뀌는데

한적하고 경치좋은 시골길을 문재인이 말을타고 천천히

가고있는데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었데요.

 

깨자마자 저한테 와서 꿈얘기를 하길래 해몽을 찾아보니

"이는 현재 있는 직장이나 학교등에서 더 좋은 윗 단계로의

위치변동이 있을 꿈이기도하며, 이는 더불어 더 힘든 일과 과중한

책무를 지니게 될 길몽"이라고 하네요.

 

비록 꿈이지만 전에도 집안일 관련해서 정확히 한번 맞춘적이 있기에

이번에도 꼭 맞기를 빕니다... 출구조사도 1.2고 충분히 따라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82분들도 저녁먹으면서 차분하게 개표 지켜봐요 ㅠㅠ

IP : 61.2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샤
    '12.12.19 7:31 PM (175.196.xxx.149)

    따님의 꿈이 맞길 기원합니다.

  • 2. 마당놀이
    '12.12.19 7:33 PM (220.116.xxx.83)

    제발 제발 꼭 맞기를...

  • 3. 미야옹
    '12.12.19 7:34 PM (222.111.xxx.33)

    맞을꺼예요~!! 예감이 좋네요.

  • 4. ..........
    '12.12.19 7:34 PM (218.38.xxx.244)

    좋은 꿈이예요,,,,

  • 5. 마이쭌
    '12.12.19 7:42 PM (113.10.xxx.149)

    제발...제발....꼭 맞기를...
    저도 예감이 좋아요.

  • 6. 알럽윤bros
    '12.12.19 8:00 PM (119.64.xxx.28)

    저희 아들도 며칠 전에 문재인님이 한표 차로 이기는 꿈을 꿨답니다. 며칠 전 제 꿈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찾아오셨구요... 좋은 기운을 주셨으리라 믿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04 ㅋㅋㅋ 문재인님이 떨어졌네요? 30 .. 2012/12/19 3,439
196803 저기요..넘 믿기지가 않내요. 4 화난 도깨비.. 2012/12/19 777
196802 아저씨 boise 2012/12/19 500
196801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482
196800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923
196799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568
196798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717
196797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813
196796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412
196795 이제 곧 1 ... 2012/12/19 494
196794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944
196793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799
196792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765
196791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430
196790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877
196789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727
196788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798
196787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247
196786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625
196785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455
196784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678
196783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570
196782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463
196781 노선을 바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6 후우 2012/12/19 1,472
196780 진짜 울고싶네요 2 울고 싶네요.. 2012/12/19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