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60세이상 모두 죽고 현 40대가 80대 노인층이 되어야..

답없음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12-19 18:37:42

박정희한테 세뇌교육 받은 40대가 이제야 겨우 콩깍지가 벗겨져

진실에 눈을 뜨고 있는 이 시점에...우리 윗세대들....새마을 운동과 육영수,불쌍한 ㅂㄱㅎ에

아직도 측은지심과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세대들이 다 저 세상으로 가시고

진실을 깨달은 우리 40대가 노인층이 되어야 이 나라가 조금 바뀌지 싶습니다.

지난 총선 이후로 너무 힘들었고 오늘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선거가 또 한 나라의 지도자가 나에게 이렇게 절망감을 안겨준다는 것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계몽이 되고 생각이 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어요. 아직 결론은 힘들지만

압도적으로 이길 수 없음에 또 한 번 절망하게 합니다.....그들은 과연 그녀의 무엇을 봤을까...

정말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IP : 124.111.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아줌마
    '12.12.19 6:39 PM (175.196.xxx.69)

    미안합니다. 진정.
    문제는 저들이 이 번에 집권하면 일본처럼 완전히 출구를 막는 개헌을 할까 걱정입니다.
    이 번에 저들을 죽엿어야 하는데..
    험한 말 죄송합니다.

  • 2.
    '12.12.19 6:39 PM (58.236.xxx.74)

    그렇게 늘 생각했는데 의학의 발달과 저출산으로
    노인수명은 너무 늘고 청년층은 숫자가 점점 얇아서
    그것도 낙관적이진만은 않네요.

  • 3. 더 충격인건
    '12.12.19 6:39 PM (211.234.xxx.10)

    50대 이상 대부분이 박** 찍었다는 조사결과에요
    젊은분들인지 알았더니
    너무 절망스러워 침도 안넘어갑니다...

  • 4. 그렇게
    '12.12.19 6:42 PM (220.117.xxx.135)

    단순하게 계산해서 그래요ㅗ 40년 기다려서 그렇게 된다면
    기다리게요?

    이번에 ㅂㄱㅎ 청산 못하면 40년후 그때엔 2,30,40대와 싸워야할겁니다.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얼마나 세놰시키겠어요..

  • 5. 너무힘들어요.
    '12.12.19 6:43 PM (211.44.xxx.129)

    저 40대...
    60대 이상 분들이 빨리 죽고 세대교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콘크리트예요...
    저는 더 이상 혜택안 받아도 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70세 이상 정말 투표권 박탁했으면 좋겠어요.
    미성년자도 판단능력이 안 된다는 이유로 투표권이 없잖아요.
    정말 이 나라, 노인네들이 원망스러운 하룹니다....

  • 6.
    '12.12.19 6:47 PM (121.180.xxx.119)

    아무리 상대방 지지자가 싫지만 부모 오빠 언니 세대를 죽어라는 표현은 헐 무섭네요

  • 7. 마니또
    '12.12.19 6:50 PM (122.37.xxx.51)

    노인세대가 우리 앞길을 막는데, 이런상태서 험한말 나올수있지않나요 꽉맥힌 수구노인을 가리키는말이니
    이해하세요

  • 8. ...
    '12.12.19 6:51 PM (59.15.xxx.61)

    저 55세
    소위 운동권 출신이죠.
    우리 대학생 때...
    그 때 일제시대에 교육받은...세뇌당한 노인들이 다 죽어야 민주화 된다고 했는데
    아마 그들이 이제는 거의 다 죽었을텐데
    아직도 나라가 이 모양입니다.
    그건 친일을 청산하지 못해서
    그 노인들이 교육시킨 우리 세대들이 아직도 의식이 이모양 이꼴입니다.
    우리들이 죽어도 마찬가지일까요...
    저도 꽤 강성이었는데
    우리 세대가 이러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대학 3학년에 10.26,
    4학년 때 5.18 겪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599 엑셀 고수님들..답변좀 부탁 드릴께요 4 yy 2013/02/01 540
213598 가장 좋았던 식당 추천해주세요~ ^^ 2 2013/02/01 889
213597 에어쿠션 다 쓰고 나서...이렇게 써도 좋네요..ㅎㅎ 8 햇볕쬐자. 2013/02/01 4,003
213596 the cosmetic company store 회원가입 어떻.. 궁금 2013/02/01 375
213595 소화가 안되는데 무슨죽 끓여먹을까요.....-_-;;; 15 혹사중인~~.. 2013/02/01 2,244
213594 ‘사죄드린다’던 최시중, 나오자마자 “난 무죄” 강변 6 주붕 2013/02/01 1,081
213593 선배님들. 인스턴트 커피중에 아라비카100과 수프리모 14 진정한사랑 2013/02/01 3,492
213592 워터푸르프되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좋은제품 있을까요? 1 워터푸르프 2013/02/01 1,424
213591 무슨날마다 꼭 선물을 줘야만 되는 성격..(급질문) 선물 2013/02/01 533
213590 성남아트센터 옆에 영화관좀 알려주세요 3 뮤지컬 2013/02/01 464
213589 비온 후에 내일스키장 어떨까요? 5 사랑해요82.. 2013/02/01 1,299
213588 반건시 곶감 활용 어떻게 할까요? 2 곶감 2013/02/01 1,953
213587 컴 고수님 헬프미!!! 1 ... 2013/02/01 339
213586 오늘 우리 삼생이 어찌 되었나요? 4 오늘 2013/02/01 1,382
213585 지금 신세계 본점인데 혼자 점심 먹어야해요. 2 자유 2013/02/01 1,403
213584 '국정원女' 적극수사한 경찰 수사과장 좌천 움직임 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2/01 701
213583 제빵기 추천좀 해주세요. 1 제빵기 2013/02/01 816
213582 신랑 어릴때 사진을 보고...울었어요.. 7 수박꾼 2013/02/01 4,382
213581 국비지원 관련 강의 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2013/02/01 285
213580 좋은 글귀 하나..ㅋㅋㅋㅋㅋ 2 릴리리 2013/02/01 899
213579 원숭이 한 마리가 지구촌을 발칵 뒤집어 놓는군요 2 호박덩쿨 2013/02/01 1,131
213578 오전반 수영으로 갔다온 첫 날 5 오후반에서 2013/02/01 2,127
213577 중학교 배정이요.1지망 한곳 배정되면 2지망한데로 옮길수는 없나.. 5 으악 2013/02/01 959
213576 두피에 뭐가 자꾸 나요 ........ 2013/02/01 466
213575 청소근로자 230명 정직원으로..이런일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지않.. 4 시장님짱 2013/02/01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