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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크게 이길 수 있을지 알았어요...

박빙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2-12-19 18:09:40

저는 친정이 광주인데 이번에도 역시 90% 넘는 문후보님에 대한 지지....

숫자는 밀리지만 뜻은 같습니다.

경상도..... 정말 사람이 많이 사나보네요...

어른들 생각 바꾸기 이리 어렵나요...

박빙일거라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 그렇네요. ytn은 문후보, sbs 봤더니 박근혜

sbs 봤는데 결과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

제발.. 민심이 하늘에 닿기를 바랍니다.

IP : 113.30.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ㅓ
    '12.12.19 6:10 PM (112.184.xxx.39)

    저도 차이나게 이길줄 알았어요.ㅠㅠ

  • 2. 꾸지뽕나무
    '12.12.19 6:11 PM (211.246.xxx.150)

    어른들 모임마다 꾸준히 반공교육을 조직적으로 시켜온 당.
    조직된 힘이 무섭습니다.......

  • 3. .......
    '12.12.19 6:11 PM (110.10.xxx.106)

    힘이 빠지네요....
    저렇게 많이 나올지 몰랐어요...
    당연 많은 차이로 이길거라 생각했어요...
    더 당하고 샆은가봐요..ㅠㅠ

  • 4. 지난
    '12.12.19 6:11 PM (121.186.xxx.147)

    지난 5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정신적인 모멸감
    많은차로 이길줄 알았어요

  • 5. ...
    '12.12.19 6:16 PM (211.234.xxx.77)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다른차이가 아니고 정말 아닌것과의 차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절반의 국민들 도대체 왜 인가요 왜요

  • 6. ...
    '12.12.19 6:16 PM (14.46.xxx.123)

    음...저는 예상했었어요..온라인 오프라인 다르고 아직 결과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그야말로 박빙일거에요.주변에 선거날 되면 놀러가거나 뒹굴거리거나 관심없던 지인이 이번에는 투표했더라구요..온라인에 문..으로 가득차는걸 보고 위기감 느껴 투표했대요..그지인은 대대로 돈많~은 사람이에요.그리고 박 지지자는 입열면 문지지자들에게 욕 먹을것 아니까 누구지지하는지 절대 말안하고 조용히 투표하는것 같았어요.

  • 7. ㅠㅠㅠ...
    '12.12.19 6:19 PM (180.71.xxx.92)

    mb5년동안 갖은 사건,사고가 그리 많았는데도,
    사람들의 인식이 이렇게도 변하기 힘든가요.
    압도적인 차로 이길줄알았는데.....
    이겨도 힘들게 이길것같네요.
    경상도쪽은 정말 답이 없네요.

  • 8.
    '12.12.19 6:27 PM (59.6.xxx.31)

    박빙으로라도 이길줄 알았는데....
    정말...

  • 9. 진홍주
    '12.12.19 6:33 PM (218.148.xxx.4)

    설마요...진심으로요....이거 빈정거리는 소리 아닌데요
    우리나라 아이엠에프로 국가부도사태가 난 후의 대선도
    겨우 2.3% 차이의 초박빙승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겨우 이겼어요

    그런 나라라....전 기대치가 아주 낮았어요....전 문재인씨가
    이 정도로 선전한것도 만족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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