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만 25분 섰어요.
슬슬 분위기 보려고 좀 늦게 갔는데
줄이 길어 우울했어요. ㅠㅠ
젊은이들 거의 없고 딱 50-60대분들....
제 번호 찾느라고 휘리릭 명부를 넘기는데
한 장에 한 두 분만 빠지고 다들 선거하셨네요.
높은 투표율에 가슴이 답답하다니.....ㅠㅠ
그래도 지난 총선 때 나름대로 선전한 곳이니
이번에도 한 번 기대해 보렵니다.
빨리 한 숨자고 11시 경에 일어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올빼미에겐 가당치도 않은 소원이겠지요.
오늘 저녁에 제 인생이 달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