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뇌종양 권위자가 누구실까요?

병원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12-12-19 16:52:15

갑자기 저도 전화받고 가슴이 떨리고 너무 황망해서...혹시나 해서 여기 여쭤봅니다.

씨티를 찍어보니 뇌종양이라고 한다는데, 어느 병원에 어떤 선생님께 가야할지...

서울대병원이나 아산병원, 삼성병원 등 큰 병원으로 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혹시 뇌종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108.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이
    '12.12.19 4:57 PM (220.119.xxx.240)

    뇌종양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10년 째 다니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해도 최대한 견디며 야채와 효소를 먹으며
    걷기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지 않으면
    수술을 미루고 운동과 음식으로 조절해보길 권합니다.

  • 2. 애셋맘
    '12.12.19 5:01 PM (1.246.xxx.85)

    우선은 누가 뇌종양이신건가요? 제가 몇달전 수술을 받고 지금 요양중입니다...제경우는 다행히 양성뇌종양이라 제거수술후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으면 되구요...전 지방이라서 서울아산병원으로가서 입원후 다시 씨티및 엠알찍었습니다. 김정훈선생님께 수술받았는데 수술이 아주 잘되었다고 하셨어요 수술부위가 좀 깊어서 힘든수술이었는데 다행히 장애없이 잘 되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우선 병원결정후 차근차근 치료 잘 받으세요 병원에 입원해보니 저보다 아픈분들이 많아서 위로도받고 서로서로 격려도 하고 그랬어요 힘내세요!

  • 3.
    '12.12.19 5:41 PM (211.246.xxx.89)

    어떤 뇌종양이냐에 따라 좀 달라요.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아산 등등 반드시 몇 군데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마음이 더 가는 의사가 있어요. 환자(와 보호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수술 시기도 의사마다 하는 얘기가 다를 수 있으니 충분히 문의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사람 봐가면서 다른 병원의 ### 선생님께는 이런 얘기를 들었다...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했어요.
    그러면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시기도 합니다.
    세브란스에서 치료받지는 않았지만 장용희 교수님이 참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 4. 원글
    '12.12.19 6:00 PM (211.108.xxx.159)

    가족이예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크다는데...전화상으론 걱정이 크네요.
    일단 그럼 큰 병원 예약을 다 해놓아볼까요?
    권위있는 선생님들은 예약이 많이 밀렸을 것 같은데, 제가 뇌종양은 잘 몰라서.
    시급히 가야 하는 건 아닐까요?
    찾아보니 연대 이규성교수님, 서울대 김동규 교수님, 아산병원 김정훈, 김창진 교수님 등이 계시던데...어디로 가는게 좋을지.ㅠㅠ
    일단은 씨티만 찍었다는데...엠알아이를 찍어야 확실히 양성인지, 악성인지 알 수 있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50 학원비가 죄다 현금입니다. 6 고딩엄마 2013/01/15 2,746
206349 빨강머리 앤 극장판 2 실망실망 2013/01/15 1,737
206348 치킨 먹은게 체해서 힘들어요 좋은 방법 있나요? 6 다람쥐 2013/01/15 962
206347 실수령액 350만원... 쓰임새 좀 봐주세요. 30 도와주세요 2013/01/15 6,153
206346 독일 사는 분들 혹시 후시딘 같은 효능 연고 뭔가요? 1 ----- 2013/01/15 2,060
206345 색다른상담소 들으셨던분들, 급질이요! 1 대변트라우마.. 2013/01/15 846
206344 돈 잘모으시는 고수분들 조언 좀 6 질문 2013/01/15 2,521
206343 미국에서 핸드폰으로 전화할때! 4 미국 2013/01/15 1,986
206342 김치나 고기 싫어하면 이상한가요? 18 ㄷㅈㅂ 2013/01/15 1,958
206341 긴머리 효과적으로 빨리 말리는 법 3 Adrian.. 2013/01/15 9,173
206340 난 형제 주는 부모보다 노후대책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 15 이런 2013/01/15 4,466
206339 책가방으로 어떤가요? 르꼬끄 트리플컬러백팩~ 2 중학신입생 2013/01/15 1,081
206338 시어머님 감성에 공감을 못하겠어요. 14 공감제로 2013/01/15 3,383
206337 요즘 라면이 너~무 땡겨요. ㅠ.ㅠ 5 나트륨~ 2013/01/15 1,344
206336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이런가요? 2 환경 2013/01/15 879
206335 빅토리아시크릿 쇼에서 브루노마스가 부른 노래 알려주세요. 5 팜므파탈 2013/01/15 1,991
206334 적금 매달 새로 넣어서 돌린다는게 불가능한데 이해 좀 시켜주.. 9 적금셔틀 2013/01/15 2,430
206333 다음 달 전기요금 오르는 건 민영화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3 궁민 2013/01/15 931
206332 여러분 제가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까요 275 . 2013/01/15 20,534
206331 딴지일보 후원안내... 5 .... 2013/01/15 931
206330 조각실 판매처 있을까요? 3 손뜨개 2013/01/15 573
206329 라천들으셨던분들~ 2 야식왕 2013/01/15 455
206328 상해 2박3일 여행가요~ 자유여행 어쩌면 좋을까요? 12 상해 2013/01/15 2,111
206327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028
206326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