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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사람들 투표포기 속출 안타깝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2-12-19 14:45:02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사람들 투표포기 속출 안타깝네요


1시30분경 
투표장에 갔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동네 투표소는
이 시각에 가면 언제나
곧바로 투표할수 있었는데


오늘은
줄곧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겨우 투표하는데 성공했음



한가지

안타까운건
100m를 넘는 줄서기 때문인지
기다리다 못해


아줌마. 청장년 등등 젊은분들
투표포기하고 돌아서는걸 보고


정말 안타깝더군요


반면에 

늙은이들은 
가는사람 거의 없거나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선관위 직원들이 
앞세워 주더군요



분통이 터집니다



젊은층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소중한 1표 


투표장까지 와서
포기하고 돌아가는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끝)
IP : 61.106.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9 2:46 PM (110.10.xxx.106)

    몸 불편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기다리는데...
    그것도 못 기다리고 돌아설 사람이면..우리쪽이 아닐거라 믿어요..ㅠㅠ

  • 2. 틈새꽃동산
    '12.12.19 2:46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님의 마음이 저의 마음입니다.

  • 3. ^^
    '12.12.19 2:47 PM (59.7.xxx.206)

    그분들이 조금있다가 다시 오실수도 있죠.

  • 4. anycool
    '12.12.19 2:48 PM (112.149.xxx.75)

    안돼요. 다시 오기 더 힘들텐데
    꼭 하시고 가셨으면 ㅠㅠㅠㅠ

  • 5. jonny
    '12.12.19 2:50 PM (121.162.xxx.205)

    밥먹고 커피한잔 하고 오셨을수도 있어요

  • 6. 꾸지뽕나무
    '12.12.19 2:51 PM (211.246.xxx.150)

    우리쪽이면 분명 다시오신거예요~~~^^

  • 7. 푸우
    '12.12.19 3:03 PM (211.246.xxx.70)

    저두 하루종일 댓글달려구요~~
    밥해야하는데 ~~~

  • 8. 오신 순대데로
    '12.12.19 3:04 PM (180.69.xxx.48) - 삭제된댓글

    해야한다고 말씀해야죠..

    노인분들 뻔한데..경로사상.. 이런건 오늘만은 아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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