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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7표인데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둔산1동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2-12-19 13:14:30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저희 엄마는 방광암 수술받고 치료중인데 모시고 다 같이 가느라

지금 갑니다.

 

내일 직장 동료들에 점심 사겠다고 약속했는데

꼭 사드리고 싶습니다.

 

공무원이라 중립을 지켜야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많이 흥분하고 열변을 토하고 했네요

많은 글들과 동영상을 볼 수 있게도 해드렸고요

그렇다고 그들(연세 있으신 분)이 쉽게 변하진 않지만

조금씩은 다른 생각들도 하고 칭찬도 하게되었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나마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젊은 사람들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내일 꼭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일 점심 뭘 먹을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진심으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야겠습니다.

 

82쿡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밥 빨리 먹고 열심히 82쿡에서 배웠습니다. 

 

IP : 110.8.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15 PM (49.1.xxx.179)

    옷 든든히 입고 잘 치루고 오세요.
    웃는 저녁이 되어야지요.

  • 2. ^^
    '12.12.19 1:15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어머님 모시고 잘 다녀오세요.
    옷 든든히 입으시구요~~

  • 3. ㅎㅎㅎㅎ
    '12.12.19 1:17 PM (182.214.xxx.21)

    와~ 7표 든든하네요.

  • 4. 앗싸
    '12.12.19 1:24 PM (118.46.xxx.72)

    투표율 올라가는 소리,,,,어머님쾌차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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