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5층건물 5층으로 이사를 했는데 무섭네요.

질문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2-12-19 12:42:34

5층 건물의 5층으로 이사를 했어요.

집도 넓고 환하고 다 마음에 들어요.

전세구할때는 맘에 들어서 계약하고 이사를 했는데요,

막상 이사를 해서 살아보니

옥상이 자꾸 맘에 걸리네요.

그전에 살던집은 5층빌라 2층이고 한층에 두가구씩이라 옆집도 있었고,

무서운게 전혀 없었는데요,

이집은 한층당 한가구이고

신축빌라가 아니라서 건물 출입구에 비번누르고 들어오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외부인 누구라도 맘만 먹으면 건물안으로 들어올수있거든요.

5층이고 위에 옥상이 있는데  꼭 옥상에 누가 있을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옥상옆에 작은 창고가 있는데 이건 주인이 쓰는건데 창고 문열어보면 어둡고

거기도 누가 있을것 같아요.ㅠㅠ

옥상문 열쇠가 있긴한데 공동으로 쓰는거라 열쇠를 꽂아놓은 상태로 두고 있고요

창고는 아예 열쇠가 없네요.

뭐..옥상 열쇠랑 창고열쇠 잠그고 우리가 관리한다 하더라도요..

그것도 안심이 안되기는 마찬가진인게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코너에 사람이 충분히 숨어있을수있는곳이거든요.

우리집 현관에서 옥상 계단 사각지대가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서 아예 우리집 올라오는 계단 끝에 문을 설치하고 싶어요.

집주인한테 말하고 싶은데 노부부가  다리가 아파서 5층 살다가

2층으로 이사가신건데 앞으로 5층에 살일도 없을텐데 세입자를 위해서 문을 달아주실것 같지가

않네요..ㅠㅠ

철문 다는거 혹시 해보신분 계신가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그리고 옥상있는 건물 꼭대기층 살아보신분들...

어떠신가요? 전 무섭던데 어떠세요?

남편과 주말부부라..애들 데리고 여자 혼자 살고있어서 더 무섭네요.

IP : 210.0.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2.12.19 12:53 PM (180.231.xxx.35)

    네!그거 대책있어야해요
    저희가 그런경우였는데
    옥상이잠겨있는데도 불구하고
    계단끝,옥상입구에서 도둑이 잠복하고있다가
    저희앞집포함3군데 도둑질해갔어요

  • 2. 윗님
    '12.12.19 12:59 PM (210.0.xxx.231)

    답변 감사해요...선거날이라 다들 선거에 관심이 쏠려있으시겠지만,
    제 글에도 관심좀 부탁드려요..;;;
    전 절실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95 국민의 반 안개꽃 2012/12/20 486
197194 그래도 2030세대에서 박보다 두배 안팎으로 지지 받은건 고무적.. 5 선거. 2012/12/20 1,071
197193 알바,정직원 글에는 3 무플로 대응.. 2012/12/20 479
197192 82여러분들 혹시 이건 아세요? 7 힘내자 2012/12/20 1,210
197191 포항사는 아줌마는.................너무 슬픕니다 4 ? 2012/12/20 1,360
197190 나꼼수는 3 짜증폭발 2012/12/20 953
197189 문재인 지자자가 14,692,632 명.. 48% 라는 사실.... 17 아침 2012/12/20 2,499
197188 내 고향 광주.. 7 광주 2012/12/20 1,142
197187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점 컴플레인 어디서 걸어야 하나요? 1 화딱질 2012/12/20 1,106
197186 혹시 7세맘님들, 취학통지서 나왔나요? 1 이 와중에 .. 2012/12/20 1,275
197185 부산사람 안철수가 있잖아요 힘냅시다 6 새시대 2012/12/20 983
197184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2 .. 2012/12/20 3,184
197183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420
197182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872
197181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542
197180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427
197179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580
197178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462
197177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579
197176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375
197175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330
197174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144
197173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501
197172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379
197171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