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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서 투표했어요

딸기...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2-12-19 12:37:41
 수족구로 유치원도 며칠째  쉬고있는 딸내미랑 신랑이랑  다 같이 투표하러 갔어요..
안그래도 수족구로 힘든 딸내미.. 새벽부터 몇번이나 토하고...밥도 못먹고  헤롱헤롱하는데..
그래도 꼭 투표하러 간다고 해서  하도 떼를 써서..
에라 모르겠다  둘둘 싸가지고 같이 갔네요...

 여기도 투표 엄청 많이들 하고 있어요
줄 장난 아니게 서있구요.. 
투표함에 접지도 않고 다 보이게 넣는데...
ㅜ.ㅜ  우울해지네요...


투표함은 무슨 쓰레기통이예요??
테이프는 붙여놓았는데 저렇게 허접하다니... 
설마 설마 했는데 보고도 믿을수가 없네요...

 투표 많이들 하셨죠?
날씨도 그닥 춥지 않구요...
82분들은 다 하실테고...
주변에 투표 독려 꼭 부탁드려요 ,....

 오늘 딸내미랑 꼭 닭 튀겨 먹기로 약속해서 어제  허브까지 다 뿌려서 재워놨는데...
하도 토해대서 못먹겠네요...
신랑은 원래 닭을 못먹구....

 다른분들 오늘 닭 맛있게 드세요... 
IP : 182.213.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2:39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수고하셨어요~~~
    '12.12.19 1:44 PM (211.63.xxx.199)

    저도 강남을 투표했습니다. 우울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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