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전 오늘, 윤봉길 의사는 이렇게 순국하셨다.

투표만이 살길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2-12-19 12:11:58

이런 제가 여기 살아서 투표하러갔다가 뜻깊은 모임에 참여하고, 지금까지 모르던 윤봉길 의사님의 죽음에 대하여 알게됬내요.

윤봉길 의사 순국 80주년 기념식 입니다,-효창공원에서

80년 전 오늘, 1932년 12월19일 일본의 처형장에서 벌어진 일. 일제는 가장 악질적이고 모욕적인 방법으로 윤봉길 의사를 처형하였다. 
 
 윤봉길 의사의 눈과 이마를 헝겊으로 가린 뒤 10m 거리에서 딱 한 발의 총알로 이마 정중앙을 명중시켜 핏자국으로 일장기 모양을 만들어서  윤봉길 의사의 죽음을 능멸하였다.
 
그리고 악랄한 일제는 윤봉길 의사를 죽이는 것도 모자라 시신을 쓰레기하치장에 던져 방치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80주기 추모식 팜플렛에서--
아래 윤봉길 의사 처형 사진있습니다(임산부 및 맘 약하신분 조심)
IP : 116.40.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2.12.19 12:12 PM (220.117.xxx.135)

    이날 이명박 X새끼는 그렇게 태어났다

  • 2. 그리고
    '12.12.19 12:14 PM (119.197.xxx.149)

    이렇게 태어난 이명박 쥐새끼를 심판하는 날이 오늘이다!

  • 3. 투표만이 살길
    '12.12.19 12:17 PM (116.40.xxx.165)

    저는 정말 이렇게 모욕적인 죽음을 맞이하신 줄 몰랐답니다, 11시 투표율 높히려고 서둘러 투표장에 갔다 오는 길에 효창공원 지나다가 헌화도 하고 묵념도 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 4. 투표만이 살길
    '12.12.19 12:18 PM (116.40.xxx.16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hjang3&logNo=140174481250&beginTim...

  • 5. 정말
    '12.12.19 12:19 PM (119.197.xxx.149)

    사람들이 이사실을 다시 깨닫고 투표로써 정의는 아직 살아있음을 알려줘야 할텐데요.

    끝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6. 그럼에도 불구하고
    '12.12.19 12:22 PM (58.236.xxx.74)

    윤봉길의사 손녀따님을 가르치신 분 말씀에 의하면
    그렇게도 에너지 넘치고 리더쉽 있고 이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35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357
197134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91
197133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579
197132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77
197131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103
197130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743
197129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426
197128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16
197127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918
197126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733
197125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767
197124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07
197123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767
197122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33
197121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475
197120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94
197119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076
197118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968
197117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1,021
197116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80
197115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585
197114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779
197113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615
197112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828
197111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