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면서 이렇게 떨리는건 처음이네요

지금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2-12-19 12:02:11
저. 50대. 주부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투표를 해봤지만. 오늘처럼. 긴장되고. 떨려보긴. 처음이네요. 혹여라도. 1번을. 찍는. 실수를. 하게될까봐. 보고또 보고. 확인하고. 손이. 떨리더군요.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지못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저녁을. 기다릴것. 같아요.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저녁에. 웃으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싶네요. 기쁨의 눈물을. 마음껏. 흘려보고. 싶습니다
IP : 117.111.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2:04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저두요.
    '12.12.19 12:05 PM (121.157.xxx.79)

    45세 넘으니 노안이 와서 눈도 침침해지고ㅠ ㅠ 혹여라도 실수할까봐 바짝 긴장하긴 처음이예요..
    나두 늙었엉 ㅠ ㅠ

  • 3. ..
    '12.12.19 12:05 PM (110.70.xxx.30)

    저도 처음으로 설레이고 떨리네요
    투표 끝내고
    위안부 소녀상 수요집회에 갑니다

  • 4. ...
    '12.12.19 12:29 PM (121.162.xxx.91)

    저도 혹시나 잘못찍으까봐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도장찍고 번질까봐 후후~ 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46 일단 저희집도 큰일이네요 ㅠㅠ 2 삼남매맘 2012/12/20 1,598
197145 위로가 필요해요 2 min999.. 2012/12/20 402
197144 자 그래도 쥐보단 닭이 나을지도 몰라요 28 mika 2012/12/20 2,157
197143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어떻게 노인들 죽어라하고 경상도 욕을 .. 24 .. 2012/12/20 2,426
197142 부모님 용돈 글인데 원글은 펑합니다 216 이젠 정말 .. 2012/12/20 22,034
197141 이번 선거 느낀점 몇가지.. dd 2012/12/20 514
197140 새누리당의 승리네요 그들은 철저히 하나인데 어쨰든 2012/12/20 439
197139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507
197138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935
197137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473
197136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574
197135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356
197134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91
197133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579
197132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77
197131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103
197130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743
197129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426
197128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16
197127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918
197126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733
197125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767
197124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07
197123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767
197122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33